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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서버복구 기념... 우연히 발견한 옛날 게시판 DB에서 건진 대박 글들...ㅋㅋㅋ

by 치우 posted Jun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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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게시판글 첫번째]

 

글쓴이 : 이쁜치우

 

날  짜 : 2000년 07월 9일 오전12시48분08초

 

제  목 : 친구가 사랑에 빠졌다...

 

======================================================

 

어제 친구가 술한잔 하자며 끌고간 자리에서 입을 열었다.

 

친구 : "나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

 

뭐, 그녀석한테는 늘상 있는 일이라 나의 반응이 떨떠름하다.

 

나 : "으응~ 그래~?"

 

그러자 그녀석이 말했다.

 

친구 : "이번에는 특별하단 말이야~"

 

뭐가 그리 좋은지, 얼굴가득한 웃음을 보면서

이놈이 누군가에게 빠지긴 빠진 모양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 : "그래? 어떻게 만났는데?"

 

친구 : "응~ 채팅에서...." .................ㅡㅡ;

 

나 : "언제 만났는데?

 

친구 : "지난 화요일..." ...........................ㅡㅡ;;;

 

나 : "뭐야? 그럼 3일 된거야???"

 

쩝~~~ 좋겠다. 3일만에 사랑에 빠지는 능력이 있다니...

 

나 : "그럼, 몇개월 뒤에 얘기하자. 난 사랑이란 감정을 안믿어~"

 

그래도 녀석은 연방 그녀의 얘기뿐이다.....

.................

............

......

....

.

 

지금은 토요일밤이다.

 

친구놈은 또 번팅나갔다...

 

친구가 또 사랑에 빠질것 같다....................ㅡㅡ;;;;;;;

 

============================

 

(이글에 대한 댓글)......^^

 

글쓴이 : 허군

날 짜 : 2000년 7월 11일 오후1시 19분 57초

제목 : [응답]이 글에 대한 평

 

음... 심오한 글이다..

친구를 배려해서 이름을 안 밝히는 배려는 눈물이 난다..

그러나 우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군지 알것이다..

이글은 매우 간단하지만 주제가 명확하다... 그리고 끝에

결말을 알수없는 여운을 주면서 이 글에 흥미와 궁금함을 유발했다..

우리는 이글에서 많은 교훈을 생각할 수가 있다..

 

내 용 : ★★★☆☆

작품성 : ★★★★☆

 

[옛날 게시판글 두번째]

 

글쓴이 : 작가치우

 

날  짜 : 2000월 7월 11일 오후12시48분08초

 

제  목 : 친구와 카운터펀치~~~

=============================================

 

저번에 얘기했던,

 

사랑에 빠진 친구가 드디어 그녀를 데리고 나타났다.

 

술이 오가고 얘기의 촛점이 친구의 채팅생활에 맞춰졌다.

 

그녀 : "우리 XX씨 채팅많이 하죠? 얼마나해요?"

 

나 : "아~ 별로 안해요... 이틀에 한번? 핫하하..."

 

이럴땐 그저 웃음으로 때우는게 최고다.

 

바로 그때, 몸살이 걸렸다면서 못 온다던 친구가 등장했다.

 

두~ 둥~~~

 

그녀와 인사를 나누고 친구가 물었다.

 

몸살친구 : "근데 어떻게 만났어요?"

 

그녀 : "예~ 채팅에서요...."

 

몸살친구 : "그럼, 오늘 만났어요?"

 

...................

 

내 친구는 그날 완전히 X됐다.

 

=======================

(이글에 대한 댓글)

 

글쓴이 : 허평가원

날  짜 : 2000년 7월 11일 오후 1시28분17초

제  목 : [응답]글에 대한 평

--------------------------

이 글에서도 친구를 배려하는 맘에서..

주인공의 이름을 xx로 처리하는 배려는 감동으로 목욕하겠끔 만들었다.

하지만, 똑똑한 독자라면 이글의 주인공이 전글(친구가 사랑에 빠졌다)과

동일인이라는것을 눈치 챘을 것이다.

평범한 대화가 오가는 중에서 극적인 인물의 등장과 함께 긴장감을 주더니..

기어코 그 인물이 엄청난 반전을 주면서 글이 끝났다..

여기서 우린 간담서린 교훈을 얻게 된다.

몸살이 걸렸으면 기냥 누워있는게 도와주는거다...

주인공의 감정을 생각하며 읽으면 그 긴장감이 배가 된다..

 

내  용 : ★★★☆☆

작품성 : ★★★☆☆

 

[옛날게시판글 세번째]

 

글쓴이 : 작가치우

 

날  짜 : 2000년 07월 22일 오전12시58분37초

 

제  목 : 재철이와 우길이를 땅속에 묻었다가 10년만에 꺼내면...???

 

======================================================

 

최고의 잠꾸러기 재철이와 우길이를 땅속에 묻었다가 10년만에 꺼내면 무슨말을 할까???

 

재철 : "야~~ 왜 나먼저 깨워? 우길이 먼저 깨워!"

 

우길 : "딱, 5분만 더자구... 알았지? 딱 5분만....."

 

.................

 

정말 대단한 놈들이다.....쩝~~~

 

[옛날게시판글 네번째]

 

글쓴이 : 작가치우

 

날  짜 : 2000년 07월 12일 오전1시01분22초

 

제  목 : 친구와 퀵보드~

 

==========================================================

 

하도 쓸데없는 것에 욕심이 많은 친구를 보고 친구와이프가 말했다.

 

와이프 : "아무튼 퀵보드만 사면 이혼인 줄 알아...."

 

친구 : "아~ 알았어... 안사. 안산다니까..."

 

오늘 아침 그 친구놈이 내게 말했다.

 

친구 : "나, 옥션에서 퀵보드 당첨됐다...."

 

나 : "뭐야??? 그럼 이혼하는거야~ ???"

 

친구 : .......................ㅡㅡ;;;;;;;;

 

[옛날게시판글 다섯번째]

 

글쓴이 : 작가치우

 

날  짜 : 2000년 09월 18일 오전12시28분28초

 

제  목 : 무엇이든지 여자를 꼬시기 위한 딱하나만을 선택하라면?

 

======================================================

 

어느날 신께서 치우와 그 친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무엇이든 여자를 공략(?)하기 위한 단하나의 도구를 선택하라!

다음은 그들이 선택한 무기들이다....--;

 

쪼 : 씨바스 리갈

 

한 : 핸드폰

 

빡 : 키보드

 

다른 빡 : 풍선

 

낄 : 취침도구

 

허 : 자동차 - 프라이드

 

치우 : 책 - 신과 나눈 이야기

 

[옛날게시판글 여섯번째]

 

글쓴이 : 천재치우

 

날  짜 : 2000년 07월 12일 오전1시30분16초

 

제  목 : [중요]사생활이 문란한 친구를 만날때 십계명...

 

======================================================

 

1. 문제의 친구가 새로운 여자를 데리고 나타나면

"와~~ 니가 웬일이냐? 여자를 다 데리고 나타나고?"라고 말한다.

 

2. 그 여자랑 인사할땐

"예~ 안녕하세요... 말씀많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한다.

 

3. 곧바로 문제의 친구한테

"야, 어떻게 된거야? 이렇게 미인이라고는 말 안했잖아?"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떤다.

 

4. 그 여자와 얘기할때는 절대로 답을 말하지 않는다.

예) "이름이 XXX씨 맞죠?" 라든지... "그럼, 오늘 만났어요?"라든지...

(이때 눈치없는 친구(?)가 있으면 사정없이 옆구리를 찌른다.

그래도 안되면 발로 찬다. 그래도 떠드는 놈이 있으면 입을 찢어놓는다.

 

5. 친구들과 얼굴을 마주보면서

"저놈이 여자를 데리고 나오니까 참 보기좋지 않냐~~?"라며 능청을 떤다.

 

6. 어젯밤(?) 얘기는 절대 절대 꺼내지 않는다.

 

7. 여자가 어려운 질문을 하면 농담반 진담반으로 최대한 헷갈리게 만든후 웃음으로 때운다...

이때, 친구의 눈치를 최대한 살피며 살짝 윙크를 날려준다.('나 잘하고 있냐~?')

 

8. 술을 먹을땐 한명씩 돌아가면서 여자와 건배한다.

"자~~~ 원샷~~~!"

 

9. 여자가 정신을 못차리게 되면

"아~ 맞다! 나 오늘밤에 작업해야 하는데~~~"

등등의 핑계를 대며 하나씩 일어선다.

이때, 십시일반하여 친구의 주머니에 돈 3만원을 찔러주는 배려를 잊지 않는다.

 

10. 다음날,

그녀가 오기전에 바카스와 우루사를 나눠 먹으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1번부터 다시 시작한다.....ㅡㅡ;;;

 

  • mrson 2008.06.02 16:00 (*.110.149.106)
    하하하 서버 복구를 축하하오~
  • 치우 2008.06.02 22:36 (*.168.0.2)
    고맙소.... 손공~
    자주 놀러오시오....하하하
  • 바람 2008.07.04 12:33 (*.228.235.181)
    그래두 예전글을 남겨둔 사람이 있어서 잠깐이나마 웃었어
    내가 그랬었구나....하구...
    기억이 나기두 하는것같구...
    시간이 더 흐르면 이런 몹쓸손두 암말않구 꼬옥 잡아줄것 같은 사람,,,
    얍샵하다 말해두 어쩔것이야??
    난중에 정상에서 만나자구!!!(기남이형 말처럼)
    엉덩이 아파서 술두 쪼끔먹구말야!!!!
    뭔가 특별한 형같은데 엉덩이 아픈건 쪽팔린가봐~~~~핑계나대구말야..^^
    그게 그거지 뭐~~~~~~~~~~~~~~~~ㅋㅋㅋㅋ
    나이들수록 놀러갈데 많아서 좋긴하다~~~
    형스타일데루 잘살구 있으라구....
    건강하구...오래오래~~~^^



    * 형 홈피에다 글쓰다가 안써져서 답장보내...

    다들 내가 컴맹이라구 하겠지만 컴맹이 글을 못올리게 하는것두 잘못인것가타..

    그지??ㅋㅋㅋㅋ

    치우 홈피 오랜만에 봐서 만가웠어...

    여전히 잘 안들어가지구 짜증도 나구

    여하튼 채식해서 오래 살어,.,,

    나 술먹은거 알지?

    적당히...
  • 치우 2008.07.04 12:35 (*.228.235.181)
    윤회야~ 게시판에 글이나 답글을 올릴려면 글쓸때 밑에 보이는 빨간글자를 상자안에다 꼭 쳐 넣어야 해. 안그러면 글등록이 안돼. 스팸글이 하도 많이 올라와 만든 보안장치야. 미안하다. 컴맹인 니 마음을 아프게 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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