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왔니?
나도 일, 월, 화 오전까지는 시댁에서...
화 오후부터 어제밤 11시까지는 친정에서 결혼 후 첫 추석을 맞았지.
일요일에는 새벽 3시까지 형님들하고 수다 떨고,
월욜날에는 추석 준비 다 하고, 손님 맞이 까지 다 했는데도
하도 부지런을 떨어서 인지 오후 7시 더라.
그래서 어머님께 2시간 허락 받고, 형님들이랑 대구 시내 구경가서
쇼핑 했당...
어제는 또 울 엄마 생신이라서 신나게 놀았쥐~!
아가가 있어서 그런지, 뭐 그다지 힘들지 않은 추석이었다.
(그래서 앞으로 2,3년은 걍 스트레이트로 아가만 날까... 생각중..헤헤~!)
금욜날은 다들 재미 있었던 모양이구나.
이젠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 친구들이 하나씩 생기네....
하긴... 그 많은 60명을 모두 기억하면 내가 아니징...
나도 보고 싶은 칭구들 많은데...
글도 언젠가는 볼 기회가 오려니, 생각한다.
어제, 아니 오늘 새벽 3시에 대구역 도착해서
제대로 잠도 못자고 출근했당...
여기는 비가 엄청 오네....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따뜻한 방바닥에서 잠자기 좋은 하루다....
이젠 4흘간의 나들이도 끝나고 다시 일상이구나...
다들 좋은 하루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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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시작이다.
by 남서니 posted Sep 14,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