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중아~

by 이남 posted Sep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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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중 2012.03.25 12:16
    말만 하지 말구 맛난 것좀 들구와라...ㅡㅡ;;;

    어머니랑 전화는 자주 하냐구? 물론이지....

    맨날 어머니가 전화해서 어떻게 아덜이란 넘이 엄마한테 전화두 안하냐구, 아덜 맞냐구 하시지....^^;

    피씨방에서 다이얼패드로 전화하면 완존꽁짜(--)인데두 그게 쉽지가 않다.
    물론 핑계겠지만...

    추석때 막내 이모님이 한국에 잠깐 다녀가셨는데... 누나랑 가서 사진을 몇장 찍어서 이모님이 갖고 가셨걸랑....

    그날바로 전화왔잖아....

    "호중아! 너 머리가 그게 모니? 당장 못짤라..!!! 그리고 살은 왜 그렇게 빠진거니? 도대체 밥은 먹긴 먹는거야?"

    흑흑~~ 울 엄마가 나보구 귀신같데.....--;

    그래서 올해가 가기 전까지 살이 디룩 디룩 찐 모습을 보여드린다구 약속했는데... 솔직히 걱정이다...

    그러니까 맛있는거 있음 혼자만 먹지 말구... 좀 들구 와라... 혼자 먹으니까 맛있냐?.....--;

    쿄쿄... 근데 <경우>가 벌써 제대했어? 진짜 빠르구나.....^^;

    경우한테 뼈다귀만 남은 붕어형이 축하한다구 함 놀러 오라고 전해줘...

    어디 제대한 붕어빵이 얼마나 잘생겼나 함 봐야겠다... 히히~~~

    *켁~~~ 붕어빵이 아니구 국화빵이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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