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임을 아는 것은 내가 아닌것을 통해서이다....

by 치우 posted Sep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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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그 2012.03.25 13:04
    호중이가 가을을 타나부다.
    영과 일이라...
    너 너무 캄퓨타를 좋아하는 거 아냐?
    사람은 혼자라고 생각한다.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내가 결혼은 했어도
    누군가와 함께 살아도
    ...
    혼자
    그렇다고 혼자라 해서 외로운 건 아니지.
    나한테는 내가 있으니깐.
    죽을 때까지 내편인 나.
    아니 죽어서도 ...

    아. 왼쪽 파리한마리가 거슬리는 구나.

    호중아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지만
    없는 건 있는 거잖아?
    저기 그녀가 나타나면 꼭 붙잡아야 해.
    너의 이기심때문에 그녀를 너무 기다리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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