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할 수 없어
- 김 현 식 -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잊혀져 간 그 모습 찾으러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 눈빛
내맘에 와닿는 외로움을 그대모습으로 달래도 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떠나 버린 그대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바람결에 부는 내 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맘속에 추억만 남아 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 가네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잊혀져 간 그 모습 찾으러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 눈빛
바람결에 부는 내 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맘속에 추억만 남아 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 가네
내맘에 와닿는 외로움을 그대모습으로 달래도 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떠나 버린 그대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그 사람이 아닐 수도...
그 사람의 한면을 사랑하는 걸지도 몰라.
내가 상대방에게 보이는 면은 무얼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그가 아닐지도 모르고,
나를 사랑하는 그도 내가 아닐지 몰라.
사랑하는 면을 보았다면 계속 그 면만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사랑은 모든걸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사람의 한면만 볼 수밖에 없으므로 사랑을 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눈이 멀었다고...
횡설수설..
계속 불안하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다.
무섭다.
이루어 지지 않는 사랑은 언제나 간절한 법.
간절해지기 전에 빨리 다른 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