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설에 다녀 왔다...
엄마가 아파서 병문안 갔었거던...
헤헤~
근데 가는 날로 감기가 걸려 버린 탓에,
가자마자 내가 몸져 누웠단당...
여기서 약간 보이던 감기 증세가
친정가니까, 더 극성을 부려서 그만 앓아 누웠지 뭐니...
글서 한 2틀 푹~ 요양하고 왔당...
글도 울 엄마 무거운 몸에 온것 만도 기특하다고,
아프신데도 맛나는거 해 주신다고 왔다갔다 하시는데,
정말 미안하더라....
오늘은 역시 튼튼한 몸으로 와서 이렇게 씩씩하게 다시 생활하고 있단다.
이제 곧 바빠질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그 동안 수업 없이 월급 받으며 참으로 잘도 버텨 왔는데....
담주부터는 또 다시 눈코 뜰새 없는 하루가 시작될꼬야...흑~!
구로역 나서며, 다른때랑 다른게... 혹시 아는동창 없나..
하고 많이 두리번 거렸다...
영민아, 호중아~!
내가 요즘 무슨 생각하고 있는줄 아니?
나두 예전에는 한술 했거던...
근데 아가 가지니까 고만 그 술이란 놈이 뚝!
떨어지더라...
그래서 생각인데...
남자들도 아가를 가져야 한다니까~!
그래야 술뚝~! 담배뚝~!
하지.... 솔직히 남자들이 가져야 더 타당하다는 생각 안드냐???
뭐... 그래서 여자들이 위대하다는 말이 있기도 하지만 말야...쿠.
글면 잘들 지내고..
몸 생각도 좀 하고 해라....
맨날 청춘이 아닌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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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얘기...
by 남선 posted Oct 09,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