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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와 꼬마의 별.

by 건이 posted Oct 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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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이 2012.03.28 22:01
    건이두 미향이 닮아가냐?......ㅡㅡ;;; 왜 모두들 이렇게 난해한 얘기들만 하는거얌?

    난 난해한건 정말 싫어... 난 단순한게 좋다...

    그래서 학교다닐때도 수학을 젤 못했지... 수학시험시간은 나에게 언제나 미술시험같은 느낌이었다...--;

    "333..121..342...333...어? 아니야! 3이 너무 많잖아!!!"

    매 시험때 마다 어떻게 그려야 점수가 잘나올까 걱정했었지...

    건이의 얘기를 들으니까 나도 한가지 생각나는 얘기가 있구나....^^;

    ===================================================================


    <하 나 이 야 기 >


    먼 옛날

    어느 깊은 산골에

    "하나"라고 불리는 하나가 살았데요

    하나는 언제나 하나였고

    결코 둘이 아니었데요

    어느날 한 하나가 하나곁을 떠나서

    하나는 그만 둘이 되고 말았데요

    하나는 헤어지는 것이 슬펐지만

    어쩔 수가 없었데요

    오랜 세월이 흘러

    그 하나가 하나에게 돌아왔을때

    이미 하나는 죽고 없었데요

    남은 하나는 날마다 하나를 부르다

    결국 그 하나 마저 죽고 말았데요

    그래서 세상엔 하나가 하나도 없는거래요


    (1989.11.9. 김호중)

    ===============================================================

    * 정말 감동적이지 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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