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 다시 한번 천당과 지옥을 다녀온것 같다...--;
모두들 잘 들어갔겠지?
어제는 나름대로 페이스조절(--;)을 한다구 하면서 먹었는데두... 워낙 오랬동안 먹어서 그랬는지 많이 망가진거 같다.
술이 뭔지... 동창이 뭔지...... *^^*
어제 못나온 친구들을 위해서 잘기억나진 않지만(--;) "두번째 소주먹기모임" 얘기를 해줄께....
============================================================================================
10월 21일! 드디어 반창회날 아침해가 밝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오늘 나오겠다던 친구들 한테서 못나오겠다는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정민이는 홍콩으로 출장을 가서..... 진숙이 회사 워크샵에 가서... 우원이는 학교에 급한 일이 생겨서....
불안했다. '이러다가 저번모임보다 더 적게 모이는거 아닐까?'
약속시간 5시... 난 몇가지 준비를 하느라 15분쯤 늦게 신구로초등학교에 도착했다.
헉~~~ 역시 약속장소에는 승헌이, 장호, 영민이 3명뿐이었다.....━━;
'설마 우리 넷이 전부는 아니겠지?'라고 위로 하며 다른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더 이상 아무도 오지 않았다.....ㅠ.ㅠ
5시 40분... 선생님께서 기다리시던 구로고등학교로 가서 선생님을 뵙고... 식당으로 향했다.
걸어서 가니까 딱 6시에 도착했다. 식당에는 원석이, 영주씨(원석이 와이프), 원진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첫번째 자리를 시작했다.
조금뒤 미향이한테 전화가 왔다. 차를 갖고 오는데 길을 못찾겠다는 전화였다. 음~~~ 역쉬.....--;
약도 그린 보람이 없구나.....ㅠ.ㅠ
열심히 설명을 해서 결국 미향이와 신랑(형님...^^;)이 도착했다.
그뒤로 혜진이, 연주, 건이, 성수, 남이, 상돈이, 종석이, 창주가 계속해서 합류했구...
뜻밖에도 다른반이었던 사명이와 현이라는 친구도 찾아왔다.
그리고 저번에 종석이랑 창주랑 나랑 셋이 만났을때 했던 약속.
선생님뵈면 같이 큰절한번 올리자는 약속도 지켰다..... *^^*
또 내가 6학년 모임할동의 추억이 담긴 "롤링페이퍼"하구 "침묵속의 사인받기"를 가지고 나갔고...
건이는 6학년 신문인 "한가람"을 가지고 왔다. 들쳐보니 어찌나 재밌는 얘기들과 추억들이 많은지....
술잔이 돌고... 얘기꽃은 피고... 술병은 싸여가고.....*^^*
그렇게 6시부터 시작된 자리는 20명이 넘게 모였고 무려 10시까지 이어졌단다....
중간에 미향이하고 신랑형님과 선생님은 9시 30분쯤 먼저 일어나셨고....
우리는 10시 조금 넘어서 식당에서 나와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2차를 했다.
주문하면서 3000cc 3개를 주문했는데.... 너무 많이 시킨거 아닌가 걱정했더니만... 왠걸....
완전히 무슨 망가진 조직같은 분위였다. 부어라~~~~~~ 마셔라~~~~~~~~~~~
이때 한가지 특이할 만한 사건이 일어났다.
종석이가 모임을 제대로 만들어 보자며 임원선출을 제안했고... 그자리에서 바로 선거가 이루어 졌다.
건이는 단독으로 출마해서 바로 총무로 낙찰(--;)되었고...
반장(회장)에는 순전히 주최측의 농간으로 내가 반장에 종석이가 부반장에 선출되었다...
뭐,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종석이한테 너무 미안하다...
종석이가 반장이 되었으면 정말 열심히 잘할것 같았는데....
어찌되었든 반장이 되었으니까 짤리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봐야지.... *^^*
아무튼 호프집에서도 맥주를 꽤 많이 먹은거 같다.
술값이 96,000원인가 나왔는데 안주값 36,000을 빼면 6만원어치 맥주를 먹었다는 말이잖아...
3000cc가 얼만지 기억은 안나지만 만원씩이라 해도 6개... 그러면 최소한 3 X 6 =18,000cc 이상은 먹은거지?
우리의 가무맨 영민이는 아니나 다를까 호프집에 가자마자 의자에 앉아 졸더구나...
불쌍한 우리 원석이는 술을 넘 많이 먹어서... 열심히 화장실을 들락거리다가 결국 영주씨랑 먼저 집으로 가야만 했단다...
그렇게 호프집 2차도 끝내고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영민이의 환상적인 가무(^^;)와 남이의 섬찟한 코러스, 성수의 카바레댄스가 합쳐져서 노래방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었다.
종석이는 그 와중에서도 캔맥주를 잊지 않는 치밀함을 보여줬지....^^;
역시 종석이는 회장감이라니까....
그리고 차마 이름을 밝힌순 없지만 김X군의 집요한 구애작전에 김모양이 아주 진땀을 흘렸다는 아주 우스운 소식도 있단다... *^^*
식당에서 부터 시작된 김모군의 구애작전은 노래방에 와서는 더욱 노골적이고 적극적으로 이어졌지만 당사자인 김모양은 혼사길 막힌다며 기겁을 했단다.
청춘남녀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미 슬하에 자식을 둘이나 두고 있는 김모씨(?)는 "좋을때다~~~"라며 한숨을 쉬었다는 후문이....
아무튼 그자리에 있던 친구들은 김모군의 별명을 "껄떡쇠"로 바꿔야 한다는데 모두 입을 모았단다.
(근데 김모군 그러다가 잘되면 더 없이 좋겠지만 만약 실패하면 좀 쪽팔리지 않겠을까 몰라~... 하긴 사랑에 눈이 멀먼 그런건 일도 아닐테니만..... 하하하...*^^*)
2시쯤 노래방에서 나왔는데 뒤늦게서야 원진이놈이 아무도 모르게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고 모두들 분개했지...(짜식~ 음주운전 하지 말라니까...요즘 단속도 심한데...--;)
나이트를 가자는 종석이와 집에 가야한다는 연주랑 남이를 꼬셔서 모두 해장국집으로 갔다.
물론 진짜 해장하러 간거다. 거기서 술 더먹었으면 난 아마 죽었을꺼야....--;
그런데 난 해장국(선지국)을 못먹는 관계로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걸 구경만 해야 했지...ㅠ.ㅠ
그리고는 3시에 해장국집에서 나왔는데 실컷 자고 일어난 영민이 녀석이 "새벽 6시까지 먹자"는 걸 달래어 그만 헤어졌단다.
그렇게 2번째 소주먹기 모임도 끝이 났단다.
다시 한번 어제 함께 참석해주신 선생님과 미향이 형님과 영주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 함께 그 자리를 만들어준 모든 친구들(건, 원석, 상돈, 원진, 미향, 연주, 남이, 성수, 혜진, 종석, 영민, 장호, 창주, 승헌)아! 정말 고맙다...
그리고 그 자리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우원, 경미, 영희, 진숙, 혜승, 남선, 정민, 선희)은 다음번에는 꼭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아참, 그리고 특별히 감사할 사람이 한명 있구나... --;
Special Thanks : 장/석/호
석호 넌 다음에 나 보면 죽음인줄 알아~~~~~
니가 감히 온다고 거짓말하구 안와? 못오는건 그렇다치구 전화는 왜 안해? 아니 왜 전화기를 꺼놨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
장석호! 넌 모임에 못나온 이유와 전화를 못한 이유와 전화기를 꺼논 이유를 각각 A4용지 10장분량으로 써서 게시판에 올려라.
......................
에구구... 아직 술이 다 안깨서 제대로 쓴건지 나두 모르겠다. 아무튼 대충 이했던건 같다....^^;
이제 다시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겠지? 반창회 끝났다고 뚝 발끊지 말구 계속 관심을 가져주길 바래.
그리고 연말쯤해서 신구로 3회들의 전체모임을 한번 추진해보려구 생각하니까 참고하구....
*그리고 이건 내 건의사항인데... 우리 다음번 모임부터는 과자랑 음료수 사다가 "다과회"를 하면 안될까?......ㅡㅡ;;;;;;
모두들 잘 들어갔겠지?
어제는 나름대로 페이스조절(--;)을 한다구 하면서 먹었는데두... 워낙 오랬동안 먹어서 그랬는지 많이 망가진거 같다.
술이 뭔지... 동창이 뭔지...... *^^*
어제 못나온 친구들을 위해서 잘기억나진 않지만(--;) "두번째 소주먹기모임" 얘기를 해줄께....
============================================================================================
10월 21일! 드디어 반창회날 아침해가 밝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오늘 나오겠다던 친구들 한테서 못나오겠다는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정민이는 홍콩으로 출장을 가서..... 진숙이 회사 워크샵에 가서... 우원이는 학교에 급한 일이 생겨서....
불안했다. '이러다가 저번모임보다 더 적게 모이는거 아닐까?'
약속시간 5시... 난 몇가지 준비를 하느라 15분쯤 늦게 신구로초등학교에 도착했다.
헉~~~ 역시 약속장소에는 승헌이, 장호, 영민이 3명뿐이었다.....━━;
'설마 우리 넷이 전부는 아니겠지?'라고 위로 하며 다른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더 이상 아무도 오지 않았다.....ㅠ.ㅠ
5시 40분... 선생님께서 기다리시던 구로고등학교로 가서 선생님을 뵙고... 식당으로 향했다.
걸어서 가니까 딱 6시에 도착했다. 식당에는 원석이, 영주씨(원석이 와이프), 원진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첫번째 자리를 시작했다.
조금뒤 미향이한테 전화가 왔다. 차를 갖고 오는데 길을 못찾겠다는 전화였다. 음~~~ 역쉬.....--;
약도 그린 보람이 없구나.....ㅠ.ㅠ
열심히 설명을 해서 결국 미향이와 신랑(형님...^^;)이 도착했다.
그뒤로 혜진이, 연주, 건이, 성수, 남이, 상돈이, 종석이, 창주가 계속해서 합류했구...
뜻밖에도 다른반이었던 사명이와 현이라는 친구도 찾아왔다.
그리고 저번에 종석이랑 창주랑 나랑 셋이 만났을때 했던 약속.
선생님뵈면 같이 큰절한번 올리자는 약속도 지켰다..... *^^*
또 내가 6학년 모임할동의 추억이 담긴 "롤링페이퍼"하구 "침묵속의 사인받기"를 가지고 나갔고...
건이는 6학년 신문인 "한가람"을 가지고 왔다. 들쳐보니 어찌나 재밌는 얘기들과 추억들이 많은지....
술잔이 돌고... 얘기꽃은 피고... 술병은 싸여가고.....*^^*
그렇게 6시부터 시작된 자리는 20명이 넘게 모였고 무려 10시까지 이어졌단다....
중간에 미향이하고 신랑형님과 선생님은 9시 30분쯤 먼저 일어나셨고....
우리는 10시 조금 넘어서 식당에서 나와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2차를 했다.
주문하면서 3000cc 3개를 주문했는데.... 너무 많이 시킨거 아닌가 걱정했더니만... 왠걸....
완전히 무슨 망가진 조직같은 분위였다. 부어라~~~~~~ 마셔라~~~~~~~~~~~
이때 한가지 특이할 만한 사건이 일어났다.
종석이가 모임을 제대로 만들어 보자며 임원선출을 제안했고... 그자리에서 바로 선거가 이루어 졌다.
건이는 단독으로 출마해서 바로 총무로 낙찰(--;)되었고...
반장(회장)에는 순전히 주최측의 농간으로 내가 반장에 종석이가 부반장에 선출되었다...
뭐,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종석이한테 너무 미안하다...
종석이가 반장이 되었으면 정말 열심히 잘할것 같았는데....
어찌되었든 반장이 되었으니까 짤리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봐야지.... *^^*
아무튼 호프집에서도 맥주를 꽤 많이 먹은거 같다.
술값이 96,000원인가 나왔는데 안주값 36,000을 빼면 6만원어치 맥주를 먹었다는 말이잖아...
3000cc가 얼만지 기억은 안나지만 만원씩이라 해도 6개... 그러면 최소한 3 X 6 =18,000cc 이상은 먹은거지?
우리의 가무맨 영민이는 아니나 다를까 호프집에 가자마자 의자에 앉아 졸더구나...
불쌍한 우리 원석이는 술을 넘 많이 먹어서... 열심히 화장실을 들락거리다가 결국 영주씨랑 먼저 집으로 가야만 했단다...
그렇게 호프집 2차도 끝내고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영민이의 환상적인 가무(^^;)와 남이의 섬찟한 코러스, 성수의 카바레댄스가 합쳐져서 노래방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었다.
종석이는 그 와중에서도 캔맥주를 잊지 않는 치밀함을 보여줬지....^^;
역시 종석이는 회장감이라니까....
그리고 차마 이름을 밝힌순 없지만 김X군의 집요한 구애작전에 김모양이 아주 진땀을 흘렸다는 아주 우스운 소식도 있단다... *^^*
식당에서 부터 시작된 김모군의 구애작전은 노래방에 와서는 더욱 노골적이고 적극적으로 이어졌지만 당사자인 김모양은 혼사길 막힌다며 기겁을 했단다.
청춘남녀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미 슬하에 자식을 둘이나 두고 있는 김모씨(?)는 "좋을때다~~~"라며 한숨을 쉬었다는 후문이....
아무튼 그자리에 있던 친구들은 김모군의 별명을 "껄떡쇠"로 바꿔야 한다는데 모두 입을 모았단다.
(근데 김모군 그러다가 잘되면 더 없이 좋겠지만 만약 실패하면 좀 쪽팔리지 않겠을까 몰라~... 하긴 사랑에 눈이 멀먼 그런건 일도 아닐테니만..... 하하하...*^^*)
2시쯤 노래방에서 나왔는데 뒤늦게서야 원진이놈이 아무도 모르게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고 모두들 분개했지...(짜식~ 음주운전 하지 말라니까...요즘 단속도 심한데...--;)
나이트를 가자는 종석이와 집에 가야한다는 연주랑 남이를 꼬셔서 모두 해장국집으로 갔다.
물론 진짜 해장하러 간거다. 거기서 술 더먹었으면 난 아마 죽었을꺼야....--;
그런데 난 해장국(선지국)을 못먹는 관계로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걸 구경만 해야 했지...ㅠ.ㅠ
그리고는 3시에 해장국집에서 나왔는데 실컷 자고 일어난 영민이 녀석이 "새벽 6시까지 먹자"는 걸 달래어 그만 헤어졌단다.
그렇게 2번째 소주먹기 모임도 끝이 났단다.
다시 한번 어제 함께 참석해주신 선생님과 미향이 형님과 영주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 함께 그 자리를 만들어준 모든 친구들(건, 원석, 상돈, 원진, 미향, 연주, 남이, 성수, 혜진, 종석, 영민, 장호, 창주, 승헌)아! 정말 고맙다...
그리고 그 자리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우원, 경미, 영희, 진숙, 혜승, 남선, 정민, 선희)은 다음번에는 꼭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아참, 그리고 특별히 감사할 사람이 한명 있구나... --;
Special Thanks : 장/석/호
석호 넌 다음에 나 보면 죽음인줄 알아~~~~~
니가 감히 온다고 거짓말하구 안와? 못오는건 그렇다치구 전화는 왜 안해? 아니 왜 전화기를 꺼놨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
장석호! 넌 모임에 못나온 이유와 전화를 못한 이유와 전화기를 꺼논 이유를 각각 A4용지 10장분량으로 써서 게시판에 올려라.
......................
에구구... 아직 술이 다 안깨서 제대로 쓴건지 나두 모르겠다. 아무튼 대충 이했던건 같다....^^;
이제 다시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겠지? 반창회 끝났다고 뚝 발끊지 말구 계속 관심을 가져주길 바래.
그리고 연말쯤해서 신구로 3회들의 전체모임을 한번 추진해보려구 생각하니까 참고하구....
*그리고 이건 내 건의사항인데... 우리 다음번 모임부터는 과자랑 음료수 사다가 "다과회"를 하면 안될까?......ㅡㅡ;;;;;;
그날 형님댁 이사가 넘 늦어지구 또 다끝나구나서 시댁식구들과 저녁식사 하는 바람에 가질 못했당.
왜 연락은 안했냐구?
급하게 나가느라 핸드폰을 안가져 갔는데 선생님이랑 호중이랑 우원이랑 원석이 전화번호가 핸드폰에 입력이 되 있거덩. (첫만남때 알려준 번호들)
전화번호두 모르겠구...
어쨌든, 핸드폰의 부재로 인하야 그날은 내 스케줄이 다 망가진 날이었당.
친한사람 돌잔치에두 몬가구... 연락두 몬해주구...
다 나의 실수이긴 하지만 그래두 못가서 슬푸당.
재미있었나부다. 가서 정민이두 보고싶었는데 정민이두 못왔다니...
그래두 다덜 이해해 줄꺼지?
P.S 참! 이번에두 사진 찍었니? 사진란에다 올려줄꺼지? 첫모임때 못본애덜두 보구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