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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다. 경미..
>>새로 개통했다는 메일을 받고도 이렇게 늦게야 와보네...
>>조금 썰렁하다. 그래 내가 글 많이 올리마.
>>나 지금 새로산 노트북으로 쓰고 있다
>>어제 테크노마트에가서 거금 삼백가까운 돈들여서...
>>연휴도 다 끝나가고 조금은 허전하다만...
>>내일이 되면 신나는 일들이 생기겠지.
>>집에만 있으니까 아무할일도 없고 심심하다.
>>가을이 오는것 같아. 감기조심하고
>
>
>마르고 까메떤 그 경미가 맞눈거쥐??
>정모때 사진 올라온거 보그 바르
>연락하그 싶엇는데 못해따야~~
>잘지내찌?? 긍굼하그 보그 싶그 그러타..
>나드 추석내내 심심혀 죽는줄 알앗는데 이럴때
>연락이라드 함 해쓰믄 조아쓸걸 ....
>암튼 너드 환절기 감기 죠심하긍 잘지내...
그치. 맞다. 그경미.
기억해줘서 고맙다.
지금도 마르고 까만 얼굴을 화장으로 덮으려다
지금은 지친지 오래...
맨얼굴로 나다니는게 어째 편하더라고
나이먹어 아줌마기질이 생기는 건지...얼굴이 좋아진건지....
나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
몇달전에 직장그만두고 폼나게 얘기하면 독립했다.
남대문 재래시장에 발을 내딪었지.
디자인하고 만들어서 파는데 잘 안팔린다. ㅋㅋㅋ
장사안되는데도 즐거운 일은 있다.
단시간에 큰돈 벌어볼 욕심에 시작한게 아니라
조급해지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어
가을인데도 모기는 많네~~~ 오늘은 모기조심


IMF보다 더 한다던데..
근디 여자 옷 디자인하냐...
나 가끔 남대문에 자주가는데..어딘지 가르쳐 주면 가지...
경기가 좋아지면 장사도 잘 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