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쪄대는 무더위속에서 유일하게 우리들의 임시숙소인 컨터이너를 식혀주던 선풍기군이 오늘 아침 8시 20분을 마지막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선풍기답게 마지막 한 줄기 바람이라도 만들다 갔으면 억울하지는 안았을텐데 우리의 선풍기군은 어이없게도 전기누전으로 인한 합선으로 사망하고 말았어. 급하게 투입된 김X군이 응급수술을 시도했지만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선풍기군의 심장은 다시 뛰지 않았지....
그렇게 오늘 우리는 2주가까이 정들었던 친구를 떠나보내야만 했단다.
더워서 어떻게 했냐구?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죽는줄 알았지...!
그런데 진짜 죽지는 않더라구...^^
그리고 오후에 잽싸게 내려가서 새놈으로 한놈 사왔지...ㅎㅎㅎ
뉴스보니까 더위로 쓰러지고 죽는 사람 많던데....
모두들 더위 조심해라.
난 요즘 학교에서 나눠주는 소금(소금+포도당) 알약을 먹으면서 살고 있다.
그거 먹으니까 진짜 군대 다시 간 기분이야....ㅋㅋㅋ
선풍기답게 마지막 한 줄기 바람이라도 만들다 갔으면 억울하지는 안았을텐데 우리의 선풍기군은 어이없게도 전기누전으로 인한 합선으로 사망하고 말았어. 급하게 투입된 김X군이 응급수술을 시도했지만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선풍기군의 심장은 다시 뛰지 않았지....
그렇게 오늘 우리는 2주가까이 정들었던 친구를 떠나보내야만 했단다.
더워서 어떻게 했냐구?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죽는줄 알았지...!
그런데 진짜 죽지는 않더라구...^^
그리고 오후에 잽싸게 내려가서 새놈으로 한놈 사왔지...ㅎㅎㅎ
뉴스보니까 더위로 쓰러지고 죽는 사람 많던데....
모두들 더위 조심해라.
난 요즘 학교에서 나눠주는 소금(소금+포도당) 알약을 먹으면서 살고 있다.
그거 먹으니까 진짜 군대 다시 간 기분이야....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고..
다들 그렇게 알고 있잖아.. 외국 사람들은 그 얘기들으면 어이없어 한다더라구..
선풍기 바람이 호흡을 막는것도 아니고, 저체온증을 유발하긴 하지만 그정도로 죽을만큼 바람이 찬것도 아니며..
여튼 선풍기로 인해 사람이 죽는 경우는 합선으로 인한 화재 말고는 없다는데 울나라만 유독 이상한 미신을 가지고 믿는다는거야..
그 기사 읽고서 웃기면서도 좀 과학을 모르는 민족같이 느껴져서 맘이 좀 거시기 했었걸랑.. ㅎㅎ
그 기사 얘긴줄 알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