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에..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화장실에서 잃어버렸던 핸드폰이..
열흘만에 결국 돌아왔당.. ㅎㅎ
일주일을 기다려도 연락도 없고.. 내내 꺼져있길래..
가져간 사람이 줄 생각 없나부다.. 하고는 30일날..
인근 대리점 가서 공짜폰 하나 개통을 했걸랑..
12개월 약정이라는 꼬리표 달고.. ㅠㅠ
번호이동 할까 하다가.. 요즘은 010 번호로 바꾸는 추세라 해서..
번호까지 바꿨었는데..
개통하고.. 새폰으로 여기저기 자랑한.. 그 바로 담날..
폰 주은 사람이라면서 연락이 왔다..
집으로.. 그리고 신랑폰으로...
난 분명히 신도림에서 잃어버렸는데..
그사람은 송내역에서 주웠다는거야 (난 가본적도 없는 역인데..ㅎㅎ)
뻔하게 거짓말 하는건 알았지만.. 그렇다고 준다는데 추궁할수도 없고..
송내까지 찾아가서 고맙다고.. 음료수 한박스 사다주고는 받아왔지 머 ^^
개통한 대리점에 다시 폰 찾았다고.. 미안하다고 취소요청 했더니..
생각외로.. 아주 친절하게 괜찮다고 하데..?
개통과 해지후 3일 이내는 철회가 둘다 가능하다 하더군.. ^^
그래서.. 예전폰에.. 예전번호 다시 이어서 개통해왔당.. ㅎㅎ
새 폰.. 이뻤는데...
(이뻐서 돌려주기전에 한장 찍었다는.. ㅋㅋㅋ)
왼쪽이 새폰.. 오른쪽이 잃어버렸다 돌아온 폰 이얌 ^^
근데 예전폰이 더 좋아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