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필드에 제가 올린질문입니다...^^ 게이트님의 명쾌한 답변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곳에도 올립니다. 답변도 올라오는데로 바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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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깨달음과 육체의 완성에 대한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저는 게이트님의 명쾌한 대답을 듣고 싶었는데 왠일인지 다른 분들만 대답을 주시네요...
저는 진정한 깨달음이란 육체를 초월(병이나 노화, 죽음의 극복)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게이트님은 깨달음을 얻으셨다는데.....
그러면 게이트님은 병이나 노화, 죽음을 완전히 극복하셨는지요?
제 생각에 진정한 깨달음이란 자신의 존재(완전함)를 완전히 깨닫는것인데
그런 자신의 완전함을 깨달은 사람이 병에 걸리거나 늙거나 죽는다는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정한 깨달음을 얻고도 병들거나 늙거나 죽는다면 깨닫지 못한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느껴져요.
제가 자유게시판에 올린 '불로초의 비밀'에도 나오지만 모든 육체적 고통(질병, 노화, 죽음)등은 모두 생각의 오류(신-완전함-과의 분리라는 환상)때문에 오는것인데 깨닫고 나서도 여전히 그런 생각의 오류를 범한다는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게이트님 말씀대로 우리가 바로 하느님이고 부처님이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하느님이나 부처님이 병들거나 늙거나 죽을수가 있지요?
우리는 신인데 어떻게 신이 죽을 수가 있나요?
아쉽게도 저는 병들거나 늙거나 죽어야 하는 하느님이나 부처님은 알지 못하거든요.
물론 죽는 것은 육체뿐이고 모두 환상이지만...
저는 육체또한 우리의 일부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신의 일부이듯이말이지요...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의 삼중의 존재이니까요.
밑에 제글에 답변하신 Boss님의 말씀을 보면
"우리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듯이 과거 석가모니 부처님도 병을 얻어 돌아가셨고, 근래 깨달은 분으로 명망있었던 경허스님, 라마나 마하리쉬, 그 외에 깨달음을 얻으신 많은 분들도 병을 얻거나 천수를 다해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모든 분들이 깨달음을 정말로 얻은 것이 맞는가? 라는 의문이 들 것입니다. 확실히 말씀드리건대 그분들은 깨달음을 얻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오류가 있는 것일까요? ^^ 하늘님이 내리고 있는 깨달음에 대한 정의에 오류가 있습니다. 즉 존재의 완전함을 육체의 완전함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다시 말씀드리면 나라는 존재와 육체를 동일시하고 있는 하늘님의 생각에 오류가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 대답이 게이트님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영생(초탈-육체의 완성)에 관한 얘기는 예수님 말씀에도 나오고, 람타에도 나오고 초인생활에도 나오는 얘기인데.... 이런 저의 생각에 오류가 있다면 람타나 예수님이나 다른 성자들의 생각에 오류가 있다는 얘기인가요? 저는 결코 나라는 존재와 육체를 동일시 하지 않습니다. 단지 죽음을 극복하고 싶을 뿐이지요. 왜냐면 그것(영원)이 원래 우리의 참 모습이니까요. 제 가슴은 그분들의 말씀이 진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깨달았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분들은 깨치는 했지만 닫지는 못했다고 생각해요.
즉 이 세상이 환상이라는 사실을 깨치는 했지만 완전(영원)이라는 문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지는 못했다는 거지요. 때문에 죽을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깨닫는다는걸 "깨고 닫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환상을 깨고 영원이라는 하나님의 성전-천국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문을 닫아야 하는 거지요.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과 완전한 하나가 되는 것이지요.
부처님도 죽고 깨달았다는 많은 사람들도 다 죽었다... 때문에 우리도 죽는다... 라고 한다는건 제겐 자신들의 부족함을 감출려고하는 궁색한 변명으로 밖에 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말은 내 아버지가 백정이라고 나또한 백정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과 같잖아요. 설령 이 세상에 죽음을 이긴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고 해도 그것이 진정한 깨달음이라면 그 길을 가야하지 않을까요...? 다 죽었으니까 우리도 죽는게 당연하다고 한다는건 너무 암담한 깨달음입니다....
물론 죽고나면 다시 태어나지만....다시 첨부터 시작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또 죽도... 또 다시 시작하고...
그런게 진정한 깨달음인가요? 그렇다면 도대체 뭘 깨닫는거죠?
저는 지금까지 제가 접한 진실들(람타, 초인생활, 신과 나눈 이야기, 음양감식 등등) 로 인간은 영원히 살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만약에 게이트님은 깨달았지만 늙고 병들어 죽어야 하는 존재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왜 게이트님은 예수님이나 람타 그리고 에밀대사처럼 영원히 살지 못하시나요?
똑같이 깨달은 사람들인데 왜 차이가 생기는지요?
게이트님께서 인간이 죽는것은 당연하다고 가르치신다면
만약에 지금 이땅에 예수님이나 람타 아니면 에밀대사같은 존재가 나타나서 인간은 영생하는게 당연하다고 가르침을 편다면 우리는 어떤 가르침을 따라야 할까요?
어떻게 들으면 제가 육체에 집착하는거 같지만
제게는 깨달음과 육체의 완성은 마치 아침이 오면 어둠이 사라지는것처럼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로 느껴집니다.
이상 깨닫지 못한 사람의 어리석은 질문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심각한 오류에 빠져있는 거라면 좀 바로잡아 주세요...
깨달으신 분의 명쾌한 대답을 기다리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__)
* 오늘 신나이에 가보니 게이트님의 일로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 올랐더군요...^^
저는 신나이 당서열 0순위 사과나무입니다...하하하하하...
게이트님의 명쾌한 대답을 공유하기 위해서 이 질문을 신나이에도 올리겠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질문인데요 이번에도 대답이 없으시면 대답하기 곤란하신걸로 알고 더 이상 질문하지 않겠습니다...*^^*
2003.12.26. -사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