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미쳐 맨날 낚시 낚시 노래를 하더니만
이젠 아예 보트를 만들어 보겠다는 친구 '순수열정'과 함께
경기도 화성의 작은 시골 마을에 전원주택을 하나 얻었습니다.
제가 한옥목수일을 시작하고 나서
주위에서 이것저것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동안 작업할 공간도 없고 시간도 없어 해주지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함께 작업실을 얻어 보자는 친구(지난해 송년모임때 잠깐 얼굴을 보였던 친구입니다)의 말에 전 쌍수를 들면서 환영했지요....ㅎㅎㅎ
그렇게 한달여 동안의 탐색과 검색끝에
제부도 가는 길목인 이곳 화성시 마도면 고모리에 너무 좋은 집을 찾게 되었답니다...^^
작업실에 창고, 게다가 텃밭까지 딸려 있는 40평정도 되는 2층짜리 전원주택을 매우 저렴하게 얻어
드디어 어제밤 장마비를 뚫고 이사를 했습니다.
오늘 친구들과 함께 하루종일 짐정리를 끝내고 나니
이제서야 제법 사람사는 집처럼 보이네요....ㅎㅎㅎ
아직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그래도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
친구와 저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이곳에서
저도 그리고 친구도 더 많이 성장하고 더 많이 깨달아
가슴뛰는 삶을 창조하게 되길 기도해 봅니다....*^^*
나중에 집정리가 좀 되고 나면 사진도 찍어서 올리고
또 신나이님들도 초대해서 집들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시길......
사랑합니다....*^^*
2010.7.3. -사과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