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해 1달 25날(달날)+18 날씨: 맑음
정확히 말하면 토요일 오후에 문경에 있는 어느절의 법당을 짓기 위한 부재가 들어왔다.
물론 나는 그때 땡땡이치고 칠성시장에 갔었고...ㅎㅎㅎ
어제 오후부터 새집 치목을 시작했다.
종목은 자동대패 밀기.
22평짜리 조그만 법당이라서 부재가 작아서 작업이 힘들진 않았다.
조금 지루해서 문제....ㅋㅋㅋ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오전에는 자동대패 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석종사 일주문 첨차 대패질을 했다.
매일 같은일을 반복하면 지루해지고 지치는데
이렇게 다른 일들이 계속 생기니까 일하기에는 좋은것 같다.
참, 토요일날 칠성시장 공구상가에 가서
끌을 만들기 위한 하이스날을 찾았는데
신섭형님이 말한 곳에는 중고날이 없고 새날만 있었다.
가격은 43,000원...
너무 비쌌지만 요즘엔 하이스날 구하기도 힘들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두개를 샀다.
그런데 공구상가 쭈욱 붙어있는곳 중간쯤에
'칠성목공톱'인가 하는 가게가 있는데
거기 가니까 중고 하이스날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거기서 4개를 더 샀다. 한개에 3만원.
앞으로는 하이스날 필요하면 무조건 거기로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