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해 11달 9날(해날)+7 날씨:흐림. 오후에 빗방울 떨어짐. 그러나 기다리던 비는 안옴...ㅠ.ㅠ
드디어 어제부로 도리 대패질을 끝내고
오늘부터 서까래 대패질에 들어갔다.
서까래 대패질이 도리보다 훨씬 힘이 든다.
모양도 휘고 곡진 곳도 많아 대패질이 잘 안된다.
배대패를 하나 사야 겠다. 그리고 46미리 소형대패도 하나 사야 하고...
돈은 자꾸 줄어가는데 살것은 자꾸 늘어간다....ㅎㅎㅎ
오늘은 전원 ON/OFF 타이머를 주문했다.
샤워장에 일명 돼지꼬리라고 불리는 온수히터가 있는데
그걸 쫄병이 시간 맞춰서 키고 꺼서 뜨거운물을 데워야 한다.
근데 이것이 물이 뜨거워 지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는게 문제다.
아침에 사람들이 6시에 일어나서 씻을려면 최소한 5시에는 일어나서 히터를 켜야 하고
오후에 저녁먹고 나서 6시에 씻기 시작하려면 물 두통을 덥혀 나야 한다.
그래서 고민한 끝에 타이머를 쓰기로 했다....^^
가격도 배송비 합쳐서 두개에 19,800원이다.
한개는 히터용, 그리고 한개는 내방 온돌패널용이다.
지금은 날씨가 따뜻해서 괜찮지만
한겨울이 되면 일끝나고 방에 들어오면 너무 추울것 같아서
이것도 오후 5시 30분쯤에 켜져서 밥 먹고 오면 뜨끈뜨근하게 덥혀 놓으라고...히히히
오늘 노트북에 TV Tunner를 달아서 방송을 찾아봤더니
아날로그는 한 5개 잡히는데 거의 못볼지경이고
HD 채널은 딱 하나 EBS가 잡힌다....ㅡㅡ;;;;
왜 하필 허구 많은 채널중에 EBS가....
이제부터 계속 목수생활하면 전국 각지를 떠돌아 다녀야 하니까
월급타면 HDTV 안테나 하나 사야 겠다...^^
뭐 딴거 보고 싶은건 아니고 그냥 뉴스나 좀 볼까해서..
시간 나면 다큐멘타리 같은거도 좀 보고...
오늘은 일요일이다. 오늘로서 딱 일주일 일했다.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빨리 지나간거 같다.
일이 좀 힘들긴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선배들이 하도 겁을 많이 줘서...^^) 할만 하다.
단지 좀 힘이 든것은 금요일이 와도 토요일이 와도 일요일이 와도....
하나도 틀린점이 없다는거... 그냥 또 다른 하루라는거....그게 좀 힘들다...ㅠ.ㅠ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돈 많이 버니까 좋은거라구....ㅋㅋㅋ
저녁시간에 틀별히 하는것도 없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책도 좀 봐야 하고 캐드공부도 좀 해야 하고, 스케업공부도 좀 해야 하고....
홈피에 사진도 올려야 하고....
할일은 많은데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하루하루가 간다.
내일부터는 정말 저녁 시간을 좀 알차게 써야 겠다.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