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해 12달 1날(달날) 날씨: 흐리고 비옴.
오늘은 휴가의 마지막날.
버스를 타고 부여까지 가야 하기에 나름대로 서둘러서 일어났다.
인터넷으로 버스편을 알아보니 의정부에서는 부여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고
서울 남부터미날에 가야 직통버스가 있었다.
고민하다 그냥 서울가서 지욱이네 회사에 들렸다가 내려가기로 하고
준비를 했다.
나름 일찍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12시 반이 넘어서 집을 나섰다.
배낭에 여행가방에 누나랑 석화가 준 옷가방까지 짊어지고 나왔더니 빗방울이 떨어진다...ㅡㅡ;
우산을 받아들 손이 없어서 그냥 우산없이 걸었다...ㅋㅋㅋ
내가 회사로 갈테니까 점심 먹지 말고 기다리라 했는데
지욱이네 회사(강남구청)에 도착하니 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상호 얼굴도 보고 진석이도 잠시 들려서 진석이 얼굴도 보고...
점심으로 미스터피자를 시켜 먹었다.
타바스코 쏘스가 없어서 조금 맛이 안나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맛있는 미스터 피자.
이렇게 해서 이번 휴가 5일중 3일 동안 미스터피자를 먹었다...푸하하~~~~
지욱이가 한번도 안쓴 사은품으로 받은 손난로가 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이런 심지의 문제인지 불이 붙지 않아서 쓸수가 없었다...ㅡㅡ;;;
4시 30분쯤 지욱이네 회사를 나와서 남부 터미널로 갔다.
5시 10분에 터미널로 도착해서 부여가는 표를 사니 5시 50분차.
4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의자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멀리서 스님한분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스님의 모습이 가탑사 주지스님의 모습과 너무 비슷했다.
속으로 '에이~ 가탑사 주지스님이 이 시간에 서울에 계실리가 없지~ 아마 비슷하게 생긴 분일꺼야...'라고 생각하며 지나갔다...^^
버스시간이 다가와서 플래폼으로 나가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스님한분이 지나가시길래 쳐다보니
정말 가탑사 주지스님이다....ㅎㅎㅎ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ㅋㅋㅋ
이 넓고 넓은 서울에서 그것도 남부터미널에서 그것도 딱 그 시간에 내가 일하고 있는 현장의 주지스님을 만난거다.
이건 정말 로또 1등에 당첨되는것 보다 더 힘든 일이 아닐까? ㅎㅎㅎ
말씀을 들어보니 서울에 볼일이 있으셔서 아침에 올라오셨다가 내려가시는 길이란다.
스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내려가는 두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갔다.
7시 50분쯤 부여터미널에 도착하니 또 다른 스님한분과 보살님 한분께서 차를 갖고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다.
덕분에 택시를 타지 않고 편하게 가탑사로 돌아왔다.
스님들이 저녁을 안먹었다고 와서 저녁을 먹으라고 하셔서
저녁도 먹고 차도 마시면서 차담도 나누고 숙소 돌아왔다.
오랜만에 현장에 오니 기분이 새롭다.
참, 오늘 첫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왔다.
액수는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다...^^
그렇게 기다리던 첫 월급을 타니 기분이 묘하다.
일단 서울 떠나기전에 기석이한테 빌렸던 돈을 이체시켜줬다.
사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못샀던 몇가지 물건들(안전화, 손난로, 기타등등)도 사고,
또 적금도 몇개 부을 생각이다.
아~ 차 먼저 사고 나서...ㅎㅎㅎ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다.
현장에 오니까 시간이 더 빨리간다.
11월처럼 12월도 금방 지나가겠지?
그래도 2008년은 나에게 참 중요한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
오늘은 휴가의 마지막날.
버스를 타고 부여까지 가야 하기에 나름대로 서둘러서 일어났다.
인터넷으로 버스편을 알아보니 의정부에서는 부여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고
서울 남부터미날에 가야 직통버스가 있었다.
고민하다 그냥 서울가서 지욱이네 회사에 들렸다가 내려가기로 하고
준비를 했다.
나름 일찍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12시 반이 넘어서 집을 나섰다.
배낭에 여행가방에 누나랑 석화가 준 옷가방까지 짊어지고 나왔더니 빗방울이 떨어진다...ㅡㅡ;
우산을 받아들 손이 없어서 그냥 우산없이 걸었다...ㅋㅋㅋ
내가 회사로 갈테니까 점심 먹지 말고 기다리라 했는데
지욱이네 회사(강남구청)에 도착하니 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상호 얼굴도 보고 진석이도 잠시 들려서 진석이 얼굴도 보고...
점심으로 미스터피자를 시켜 먹었다.
타바스코 쏘스가 없어서 조금 맛이 안나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맛있는 미스터 피자.
이렇게 해서 이번 휴가 5일중 3일 동안 미스터피자를 먹었다...푸하하~~~~
지욱이가 한번도 안쓴 사은품으로 받은 손난로가 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이런 심지의 문제인지 불이 붙지 않아서 쓸수가 없었다...ㅡㅡ;;;
4시 30분쯤 지욱이네 회사를 나와서 남부 터미널로 갔다.
5시 10분에 터미널로 도착해서 부여가는 표를 사니 5시 50분차.
4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의자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멀리서 스님한분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스님의 모습이 가탑사 주지스님의 모습과 너무 비슷했다.
속으로 '에이~ 가탑사 주지스님이 이 시간에 서울에 계실리가 없지~ 아마 비슷하게 생긴 분일꺼야...'라고 생각하며 지나갔다...^^
버스시간이 다가와서 플래폼으로 나가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스님한분이 지나가시길래 쳐다보니
정말 가탑사 주지스님이다....ㅎㅎㅎ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ㅋㅋㅋ
이 넓고 넓은 서울에서 그것도 남부터미널에서 그것도 딱 그 시간에 내가 일하고 있는 현장의 주지스님을 만난거다.
이건 정말 로또 1등에 당첨되는것 보다 더 힘든 일이 아닐까? ㅎㅎㅎ
말씀을 들어보니 서울에 볼일이 있으셔서 아침에 올라오셨다가 내려가시는 길이란다.
스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내려가는 두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갔다.
7시 50분쯤 부여터미널에 도착하니 또 다른 스님한분과 보살님 한분께서 차를 갖고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다.
덕분에 택시를 타지 않고 편하게 가탑사로 돌아왔다.
스님들이 저녁을 안먹었다고 와서 저녁을 먹으라고 하셔서
저녁도 먹고 차도 마시면서 차담도 나누고 숙소 돌아왔다.
오랜만에 현장에 오니 기분이 새롭다.
참, 오늘 첫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왔다.
액수는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다...^^
그렇게 기다리던 첫 월급을 타니 기분이 묘하다.
일단 서울 떠나기전에 기석이한테 빌렸던 돈을 이체시켜줬다.
사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못샀던 몇가지 물건들(안전화, 손난로, 기타등등)도 사고,
또 적금도 몇개 부을 생각이다.
아~ 차 먼저 사고 나서...ㅎㅎㅎ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다.
현장에 오니까 시간이 더 빨리간다.
11월처럼 12월도 금방 지나가겠지?
그래도 2008년은 나에게 참 중요한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