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1달 26날(달날) 날씨:맑음
기축년 새해가 밝았다...^^
아침에 10시쯤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12시쯤 성북동 이모네집을 향해서 출발했다.
당연히 나의 애마를 타고서....ㅋㅋㅋ
역시나 명절때 서울가는 길은 언제나 막힌다.
2시간이 넘게 운전해서 드디어 이모네도착.
우리보다 늦게 분당에서 출발한 누나네가 먼저 도착해 있었다...ㅎㅎㅎ
이라크에서 석달만에 뵙는 탐이모부는 똑같은 모습이었다.
어떻게 지냈냐는 말에 힘들었다고 하면서
다시는 이라크에 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들으면서 이모부가 많이 힘들긴 힘드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 미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Thanksgiving Day와 Christmas 그리고 이모부생일과 New Years Day까지 멀고 먼 이국땅 이라크에서 혼자 지냈으니 그런말이 나오는것도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작은삼촌네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다.
난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맥주를 반병정도 밖에 못 먹었다.
운전하면 이게 문제다.....ㅠ.ㅠ
하이네켄 정말 맛있었는데.........^^
8시반쯤 이모네집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오니 9시반...
이모부와 갑자기 피곤이 몰려와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