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2달 14날(흙날) 날씨: 맑음
오늘은 발렌타인스 데이다...^^
물론 나랑 전혀 상관없는 날이다....ㅎㅎㅎ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일을 했다. 다른날과 다름없이...^^
그냥 쪼금 우울하다....ㅋㅋㅋ
한국에서 첫번째로 맞이하는 발렌타인스데이는 뭔가 좀 다를줄 알았는데
미국에서보다도 더 우울하다...ㅋㅋㅋ
하긴 뭐 목수일 하면서 뭘 더 바라랴? ㅋㅋㅋ
오늘도 저녁에 무쏘아이에 가서 하루종일 놀았다...^^
아직도 준회원이라 볼수 있는 게시판은 별로 없지만
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쭈욱 읽어봤다.
무쏘의 고질병인 공진음에 대해서 참 많은 글이 올라와 있다.
물론 무돌이한테서도 100Km에서 120Km사이에서 공진음이 들린다.
처음에는 엄청 컸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다.
고속도로에서 쭈욱 밟아주면 더 줄어들것 같은데
아무리 악셀을 힘껏(끝까지) 밟아도 150을 못 넘는다.
무언가 문제가 있는것일까?
혹시나 해서 히터를 틀면 들리는 귀뚜라미소리에 관해 검색을 해보니
오호~ 블로어모터의 문제였군....^^
뜯는법도 무척 쉽다고 나와 있어서 밤 10시에 공구챙겨서 밖으로 나갔다.
사물함 분해해서 들여다 보았는데 이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알고보니 블로어모터는 사물함안에 있는게 아니라 사물함 밑에 있는 거였다.
이걸 뜯을까 말까 고민하다 밤이 너무 늦은거 같아서 내일 점심때 하기로 하고 그냥 덮었다....^^
내 성격에 그거 뜯어버리면 오늘 잠은 다 잔거 같아서....ㅋㅋㅋ
채식하면서 내 몸은 내가 고친다는 원칙을 세우고 살았는데
이젠 내차는 내가 고친다는 원칙이 또 하나 추가 될거 같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