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2달 20날(쇠날) 날씨:바람 엄청나게 붐. 겁나게 추움
아침에 출근하려고 누나네집에서 나왔더니만 차위에 눈이 조금 쌓여 있었다.
난 아무 생각없이 와이퍼를 돌려서 눈을 쓸어 버렸는데 그뒤로 와이퍼도 안되고 팬(히터)도 안됐다.
누나네서 현장까지 무돌이 타고 오는데
눈때문에 길은 젖어 있지.... 앞차에서 물은 튀어서 유리창에 들러붙지.... 와이퍼는 안되지...
앞은 안보이지.... 출근시간은 지켜야 겠지.... 정말 아주 난감했다.
거리가 쪼금만 더 멀었어도 운전을 못하고 차를 세웠어야 했을거 같다.
증상으로 봐서는 휴즈가 나간거 같은데 휴즈함을 열어보니 에어컨(팬) 휴즈 따로 앞와이퍼 따로 뒤 와이퍼 따로 인데
어떻게 이것들이 동시에 나갈수가 있는지...?
혹시나 다른데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다.
내일 태권도부 모임이 있어서 차를 몰고 가야 하는데
그전에 수리를 해놔야지 안그랬다가 혹시 비라도 오면 정말 큰일이다.
고민하다가 내일 하루 쉬기로 했다.
오늘 지욱이녀석이랑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전화해보니 어제 너무 달려서 출근도 못하고 겔겔거리고 있단다....ㅎㅎㅎ
그래서 결국 의정부로 왔다.
내일 아침에 의정부에 있는 쌍용자동차 북부정비센타에 가서 차를 손볼 예정이다.
그리고 서버 고장난것도 고쳐야 하고....
그리고 저녁에는 태권도부모임하러 대림동에 가야 하고....
이래저래 바쁜 하루가 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