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2달 21날(흙날) 날씨: 맑음
아침에 8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서 신곡동에 있는 쌍용자동차북부정비사업소를 찾아갔다.
접수를 한뒤 대기실에서 한 2시간 정도 기다리니 정비가 끝났다.
배선에 쇼트가 나서 휴즈가 나갔단다. 기사님말이 선들을 다시 정리했으니 앞으로는 괜찮을 거란다.
수리비 35,000원나왔다. 그리고 에어컨필터 4개를 샀는데 그게 46,000인가?
이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난 필터한개가 한개인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필터한개에 두개씩 들어있다.... 이런 된장.....
블로어모터도 구입하려고 했는데 제품이 없단다.
요즘 쌍용차가 어려워서 부품 구하기가 무척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왔다.
머플러도 바꿀려고 했는데 역시나 물건이 없어서 그냥 주문만 해놓고 왔다.
그런데 언제쯤 물건을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단다....ㅡㅡ;;;;;
집으로 돌아와서 이모와 이모부를 모시고 미스터피자를 먹으러 갔다...^^
이모가 요즘 피자에 맛이 들었는지 계속 피자가 먹구 싶다고 하셔서 아침겸 점심으로 피자를 먹으러 갔다.
홈플러스에다 차를 주차한뒤 건너편에 있는 미스터피자에 가서 피자를 먹었다.
그리고는 다시 홈플러스로 와서 공구를 몇개 산뒤에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서버를 점검했는데 파워를 켜면 전원이 안켜지면서 이상한 고주파소리가 났다.
메인보드에 LED는 정상적으로 들어오는데 POST를 진행안한다.
VGA를 비록한 모든 주변장치를 제거한뒤 부팅을 시도해 봐도 마찬가지...
낌새가 메인보드가 고장난거 같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파워를 바꿔서 연결해 보니까 바로 부팅이 됐다.
덕분에 아주 쉽게 해결해 버렸다...ㅋㅋㅋ
난 메인보드 고장났으면 살곳도 마땅치 않아서 오늘 못고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ㅎㅎㅎ
서버를 고친뒤에 무돌이한테 가서 에어컨필터도 바꾸고 DMB 외부 안테나도 설치했다.
뒤문 바로 위에다 멋지게 설치했다. ㅎㅎㅎ
그런데 안테나 설치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무돌이 뒷문의 오른쪽 힌지가 떨어졌다.
하루빨리 고치지 않으면 반대편거 까지 고장날듯 하다.
하루만 먼저 알았어도 함께 고치는건데....
일을 다 마치고 나니 벌써 6시.
난 태권도부모임이 8시 30분 인줄 았았는데
8시 30분이 아니라 18시 30분이었다...ㅡㅡ;
부랴 부랴 출발해서 외곽순환도로를 탔는데 딱 통일로를 넘어서 김포IC에서 부터 밀리기 시작해서 정말 엄청 밀렸다.
원래는 지욱이네집으로 가서 지욱이를 태운뒤에 대림동으로 갈려고 했는데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중간에 빠져서
바로 대림동으로 갔다.
모임장소인 식당에 도착하니 8시.
아이들이 제법 많이 나왔다. 역시나 새로운 회장과 총무의 힘인가? ^^
운전한다고 술을 안먹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지욱이녀석이 그냥 술마시고 대리불러서 가라고 꼬시는 바람에 몇잔을 마셔 버렸다.
노래방 3차까지 포함해서 4차까지 갔다가 3시반 넘어서 근처 찜질방에 들어가서 잤다.
과연 내일 아침에 출근할 수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