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3달 6날(쇠날) 날씨: 비
경산팀이 올라와서 같이 일한 첫날.
나는 도목수님과 함께 강당건물안에 선반짜는 작업을 했다.
나는 절단기와 원형톱으로 도목수님이 필요한 나무를 짜르는 일을 했는데
내 속도가 너무 느려서 도목수님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ㅎㅎㅎ
그러나 어찌 20년 된 목수랑 1년도 안된 목수랑 어찌 내공이 같을 수 있겠는가? ㅋㅋㅋ
그래도 내일은 조금 빨라 지지 않을까? ^^
우리말로 탁카 미국말로 네일러는 누가 만들었는지 참 잘 만든것 같다.
조그만 것이 힘도 좋고 속도도 빠르고 보면 볼수록 참 효율적인 공구라는 생각이든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탁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프레서가 필요하고 그 때문에 꽤 큰 소음이 생긴다는 거.
그것만 없으면 정말 현대 목수들에게 정말 유용한 도구가 될 듯한데....
그래서 생각난것이 컴프레서를 쓰는 대신에 탁카안에 작은 진공펌프(소형컴프레서)를 내장해서 전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건 어떨까?
요즘엔 진공펌프(결국엔 소형모터)가 기술도 좋아지고 크기도 작아져서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데....
미국에 있을때 BB탄용 장난감총을 산적이 있는데 작은 건전지로 작동하는게 굉장히 파워풀했다.
내가 산던것은 10몇불짜리 조그만 거였는데 장총같은것은 사정거리도 엄청나게 길고 강력한데 그런데 쓰는 기술을 이용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한번 머리를 굴려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