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3달 18날(물날)+14 날씨:흐림
오늘도 여전히 황사는 남아 있었다.
하지만 다행이 날씨가 흐려서 어제보다 덥지는 않았다.
가끔씩 해님이 얼굴을 내밀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것이
만약 맑은 날이었다면 온다가 장난이 아니였을듯...
어젯밤에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팠다.
이런 이런 어제 너무 무리했던건가?
오늘 일을 할수 있을까?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도 많이 안 좋았는데 다행히 일 시작하자 조금씩 나아져서 지금은 괜찮다.
오늘 오후 12시, WBC 한일전 경기가 있었다.
평소에는 점심을 배달시켜서 먹었었는데
오늘은 내가 형님들 꼬셔서 식당으로 먹으러 갔다. 당근 야구보러....ㅋㅋㅋ
역시 대한민국은 강했다. 숙적 일본을 4:1로 격파했다.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1회에 우리나라가 점수내는걸 보고 일하러 온뒤에 차에서 라디오 틀어놓고 경기중계 들으며
지욱이한테 문자로 경기상황 문자중계 받았다...ㅋㅋㅋ
한일전 야구 이긴것을 기념해서 저녁에 삼겹살로 회식을 했는데 나도 현장나와서 처음으로 형님들하고 소주를 몇잔 마셨다.
내가 한일전 야구 이기면 소주한잔 하겠다고 약속을 해서....ㅋㅋㅋ
한 다섯잔 마셨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소주도 먹을만 한거 같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