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3달 23날(달날) 날씨:흐림
어제 새벽에 들어와서 잠을 자려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잠들면 깨고 잠들면 깨고 잠들면 깨고.....ㅡㅡ;;;
한시간 가까이 부동액이 끓어 오르면서 발생한 가스를 마신것이 이유인것 같다.
그놈의 가스 참 독하기도 하지.....
덕분에 오늘 하루 일을 못하고 말았다.
오전, 오후 내내 자려고 노력했지만 계속 머리털 부여잡고 괴로워 해야 했을뿐....
오늘 오후에 무돌이 정비공장에서 찾아왔는데
총 수리비 271,000원.
팬벨트와 베어링 수리하는데 19만원
엔진오일교환(순정 65,000원)하고 미등, 와이퍼브러쉬 교환하고....
좀 비싼것 같긴 한데 어쩔수 없으니까....
웬만하면 배터리도 교환할려고 했는데 정비소에서 배터리는 아직 괜찮다고 해서
일단 그냥 쓰기로 했다.
다음에 집에 가면 그때 교환해야지...
엔진 온도가 끝까지 올라간걸 모르고 꽤 오래 운전해서
엔진이 이상이 생겼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엔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무돌이 드러 눕는 바람에 수리비 27만원에 오늘 하루 일당까지.....
손실이 만만찮다.....ㅋㅋㅋ
앞으로는 두번다시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한밤에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차 세워놓고 견인차를 기다리는 경험은 정말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
팬벨트와 베어링 같은것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갑자기 고장나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무돌이 점검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