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4달 12날(해날)+6.5 날씨: 맑음
어제에 이어서 오전부터 기훈형님과 함께 무위사 마루작업을 했는데
계속 뜯고 다시 하고 뜯고 다시 하고를 반복하고 있다.
우째 이놈의 모형마루가 진짜 마루보다 더 힘든거 같다..
그래도 힘든 만큼 배우것도 있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어제 우드워커에서 사진 구경하다가
어떤분이 올린 만능 작업대를 보았다.
작업대 하나에 원형톱, 라우터, 전동대패를 장착해서
다목적으로 쓸 수 있고 각도기가 달린 밀대를 달아서 각도 절단도 할 수 있고
또 다목적 지그도 있어서 정밀 절단이나 가공도 된다.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작품이다.
나도 며칠째 계속 어떻게 하면 쓸만한 작업대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말 놀랍기도 하고 또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내가 구상중인 작업대는
1. 원형톱, 루터기, 전동대패(수압대패+자동대패), 그리고 직쏘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을것
2. 슬라이딩 지그
3. 탈부착이 간편할것
4. 무돌이에 휴대가 가능한 크기와 무게.
5. 내구성이 우수할 것.
등이다. 좀 생각좀 하다가 마침 공방에 있으니까 시간나면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