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4달 26날(해날)+17.5 날씨: 흐림
오늘은 드디어 조각판에 뛰어 들었다.
경산에 내려온뒤로 처음이다....^^
고참형님들이 모두 떠나가고 나니까 조각할 사람이 없어서 나라도 조각을 해야 한다....ㅎㅎㅎ
나 역시 앉아서 깨작거리는건 보다는 몸을 움직여 가면서 일하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조각도 다 목수일의 일부이고 또 기술이니까 열심히 배워 보려고 한다.
그런데 조각....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오늘 몇개 연습해봤는데 정말 어렵다.
몇개 연습하다가 조각은 잠시 보류하고 촉가지 그림 복사를 시작했다...^^
이제 겨우 몇개 했는데 벌써부터 허리가 뻐근하고 어깨가 아프다....ㅋㅋㅋ
어젯밤에 영규한테 전화왔는데 드디어 집에 LG 070 인터넷전화기를 설치했단다.
그래서 어제, 오늘 장시간에 걸쳐서 영규랑 수다를 떨었다....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떨어보는 수다....^^
영규가 영화를 하나 권해줬다.
영화제목은 The Man from Earth.
영화가 아주 재미있는(?) 영화란다.
대충 검색해보니 왠지 나랑 잘 맞을 거 같아서 한번 보기로 했다....ㅋㅋㅋ
그런데 망할놈의 인터넷이 엄청 느리고 계속 끊긴다.
정말 속터져서 못쓰겠다.
그래서 지금 고장신고해서 내일 아침에 나와서 봐주기로 했다.
뭘 어떻게 연결했기에 다른 회선은 끊김도 하나 없이 여러명이 잘 쓰고 있는데
나 혼자 쓰는 이 회선은 이리도 느리고 잘 끊기는지....
이렇게 느린 인터넷이라면 차라리 옆에 걸로 쓰고 말지.....
빨랑 조취를 좀 취해서 속 시원한 인터넷을 만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