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5달 15날(쇠날)+10 날씨:흐림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아침에 밥을 먹고 홈피를 열었는데 열리지 않는다.
이상해서 확인을 해보니 CODNS의 서비스기간인 1년이 지나서
서비스가 정지된거 였다.
우째 이런일이.... 메일한통, 전화한통 못 받았는데.....
그래서 부랴 부랴 무통장입금을 하고 CODNS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점심때가 다 되어서 전화가 왔다.
서비스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모든 설정이 다 지워졌다고...
그래서 전부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ㅡㅡ;;;
그래서 점심 먹고 전부 다시 설정했다.
다행이 이제는 모두 잘 돌아간다.
오전에 포조각을 하는데
수경형님이 와서 너무 늦게 한다고 농담처럼 한마디 하고 갔다.
그래서 나름대로 빨리 한다고 하다가
멋지게 신고식을 했다.
아차 하는 순간에 순식간에 조각도가 왼손엄지손가락을 베어 버렸다...ㅡㅡ;;
엄지손톱 바로 옆으로 쭈욱 일자로 1.5Cm 정도 찢어 졌는데 많이 찢어진 곳은 살점이 거의 달랑달랑 한다.
휴지로 대고 꾹 누르고 있다가 광진이형이 준 방수밴드를 붙여놨다.
좀 지나면 붙긴 붙을것 같은데 어쩌면 잘못 붙어서 보기 흉해질까 좀 걱정이 된다...^^
오늘도 계속해서 정보일체론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다.
머리속에 생각은 많은데 잘 표현이 안된다.
너무 많은 생각들이 있다보니까 그것들이 엉키고 설켜서 잘 안나온다..^^
그래도 계속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보니가 조금씩 풀려 나오고 있다.
참고로 왠 유식한척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마디 하자면
난 원래 체질적으로 원리를 찾고 이론을 만드는걸 좋아한다.
(인터넷에서 봤는데 원래 태양인들이 이론 만드는걸 좋아한다고 한다....ㅋㅋㅋ)
그냥 세상을 내방식대로 다시 생각해보고 나만의 이론을 만들고 또 그 이론을 가지고 다시 세상을 만들어 보고....
그런 유희를 즐긴다....^^
난 생각하는게 좋다. 그리고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것도 좋고....^^
글이 잘 써지면 행복하다......ㅋㅋㅋ
일기를 쓰는 이유도 그것의 연장선이다.
어렸을때 한때는 시인을 꿈꾸기도 했었다.
비록 시인은 아니지만 오늘도 난 글을 쓴다....^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