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6달 11날(나무날)+9 날씨: 맑음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공방은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라는 곳에 있는데
사방이 복숭아과수원으로 둘러 싸인 곳이다.
어찌 보면 경치 좋고 낭만적인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에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이곳에 모기와 뱀이 없다는 거다.
원래 과수원 근처에는 먹을게 많기 때문에 동물도 많고 뱀도 많고 또 갖가지 벌레들도 많다.
하지만 이곳에는 정말로 모기와 뱀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농약때문이다.
얼마나 농약을 많이 치는지 모기도 없고 뱀도 없다.
요즘에는 아침 6시반이면 벌써 농약뿌리는 기계가 돌아간다.
그렇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뿌려된다.
그렇게 열심히 농약을 뿌려서 얻는 것이 바로 이쁘게 잘 생긴 복숭아들이다.
청도 한옥학교도 위 아래가 복숭아 밭인데 그곳에는 모기도 정말 많고
두꺼비에 뱀도 많았다.
아마 청도 지방에서는 농약을 여기보다 적게 사용하는것 같다.
매일 매일 뿌려대는 농약을 보면서 결국 저 농약을 내가 다 마시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몸이 움추려든다.
세상 어느곳 보다도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터가 될 수 있는것이 바로 농장인데....
일제시대 이전에는 당연히 그랬었다.
일본놈들이 농약과 화학비료를 들여오기 전까지 우리나라 농산물은 100% 유기농이었다.
당연하지. 농약이란게 아예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그랬던 우리나라가 어찌하다가 이 꼴이 됐을까?
자신들이 뿌려대는 농약이 땅을 죽이고 물을 죽이고 동물과 식물들을 죽이고
결국 사람까지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왜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이런 답답한 현실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돈 벌어서 시골로 들어가고 싶다.
사방이 산과 나무로 둘러쌓인 오지로 들어가 농약도 없고 화학비료 없는 곳에서
자연과 벗하며 생명을 호흡하면서 살고 싶다.
그러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고 운동하지 않아도 건강해질것 같다.
오늘도 난 그 날을 꿈꾸며 잠이 든다.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공방은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라는 곳에 있는데
사방이 복숭아과수원으로 둘러 싸인 곳이다.
어찌 보면 경치 좋고 낭만적인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에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이곳에 모기와 뱀이 없다는 거다.
원래 과수원 근처에는 먹을게 많기 때문에 동물도 많고 뱀도 많고 또 갖가지 벌레들도 많다.
하지만 이곳에는 정말로 모기와 뱀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농약때문이다.
얼마나 농약을 많이 치는지 모기도 없고 뱀도 없다.
요즘에는 아침 6시반이면 벌써 농약뿌리는 기계가 돌아간다.
그렇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뿌려된다.
그렇게 열심히 농약을 뿌려서 얻는 것이 바로 이쁘게 잘 생긴 복숭아들이다.
청도 한옥학교도 위 아래가 복숭아 밭인데 그곳에는 모기도 정말 많고
두꺼비에 뱀도 많았다.
아마 청도 지방에서는 농약을 여기보다 적게 사용하는것 같다.
매일 매일 뿌려대는 농약을 보면서 결국 저 농약을 내가 다 마시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몸이 움추려든다.
세상 어느곳 보다도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터가 될 수 있는것이 바로 농장인데....
일제시대 이전에는 당연히 그랬었다.
일본놈들이 농약과 화학비료를 들여오기 전까지 우리나라 농산물은 100% 유기농이었다.
당연하지. 농약이란게 아예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그랬던 우리나라가 어찌하다가 이 꼴이 됐을까?
자신들이 뿌려대는 농약이 땅을 죽이고 물을 죽이고 동물과 식물들을 죽이고
결국 사람까지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왜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이런 답답한 현실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돈 벌어서 시골로 들어가고 싶다.
사방이 산과 나무로 둘러쌓인 오지로 들어가 농약도 없고 화학비료 없는 곳에서
자연과 벗하며 생명을 호흡하면서 살고 싶다.
그러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고 운동하지 않아도 건강해질것 같다.
오늘도 난 그 날을 꿈꾸며 잠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