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6달 14날(흙날)+11 날씨: 맑음
오늘 식사당번이었는데
저녁을 먹는 사람이 광진형이랑 장과장님이랑 나 셋 밖에 없어서
저녁으로 카레라면을 만들었다.
맛있게 잘되서 잘 먹었는데
라면먹다가 되게 체해 버렸다.
라면먹고 나서 시간이 갈 수록
가슴이 답답해 지면서 식도가 답답하고 아프다.
조금 누워 있으면 식도가 아퍼서 일어나야 할 정도다....
우쩌다가 이렇게 심하게 체했지...?
빨리 먹지도 않았는데.....
부여에 있을때 호빵만 먹으면 체했는데
호빵먹고 체한거 보다 훨씬 더 심한거 같다.
앞으로는 더 천천히 조심해서 먹어야 겠다.
오후에 영환형님이 참으로 아스크림을 사오라고 돈을 주셔서
마트에 가서 팥빙수를 사왔다.
마트에 간김에 린스로 사용할 식초하고
녹차가루에 섞을 흑설탕을 사왔다.
오늘 알게 된 사실인데
사과식초나 레몬식초 이런것들이
진짜 사과즙이나 레몬즙으로 만든것이 아니라
과즙은 0.1%도 안들어가고 다 합성착향료를 넣어서 만든거였다....ㅡㅡ;;;;
고르다 고르다 결국 그냥 양조식초 사왔다.
청정원에서 만든건데 합성보존료랑 합성착색료가 안들어 있단다.
당근 합성착향료도 안들어 있겠지....
녹차샴푸 사용해 보니까 괜찮기는 한데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떡지는게 심해진다.
그래서 어제는 비누로 머리를 한번 감고 나서
녹차로 샴푸하고 식초로 린스했는데 뭉치는게 훨씬 좋아졌다.
비누를 쓰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로 개선을 해야 한다.
일단 이것 저것 천연재료들을 섞어서 써볼 생각이다.
그러면서 괜찮은 조합을 찾아내야지.
그리고 휴대할 수 있도록 작은병을 구해서
옮겨 담아야겠다.
그래야 휴가갈때 들고 나서 집에 가서도 쓸 수 있으니까.
지금 속이 하도 거북해서 낮에 사온 흑설탕으로 설탕물을 만들어서 몇잔 마시고 있다.
설탕물 마시니까 트름도 나고 좀 낮긴 하는데
그래도 아직도 많이 불편하다.
아직도 위에 가스가 가득 차 있는 그런 기분이다.
자고 일어나면 좀 괜찮아 지겠지? ^^
그럴꺼다. 꼭...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