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7달 3날(쇠날) 날씨: 비
오랜만에 누나네집에서 누나와 매형과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은뒤에 프랭키의 한글공부를 위한 자료를 프린트했다.
그리고 누나와 함께 점심으로 월남국수를 먹으러 갔다.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별로다....ㅋㅋㅋ
역시 대학로 빠리하노이가 최고다. 아직까지는....ㅎㅎㅎ
누나하고 점심과 커피를 먹으면서 사업아이디어에 관해서 많은 얘기를 했다.
아직은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생각들이지만 잘 다듬는다면 괜찮은 아이템이 될 수 있을듯하다.
물론 누나와 매형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ㅋㅋㅋ
3시 반쯤 누나네집을 나와서 다시 대학로로 왔다.
오늘은 다시 프랭키를 만나는날.
프랭키가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예전에 내가 만들어 놓았던 한글관련 자료를 몇장 프린트해서 가져갔다.
컴존에 도착하니 이미 프랭키가 도착해 있었다.
프링키와 함께 바로 한글공부를 시작했다...ㅋㅋㅋ
그런데 프랭키가 불과 2시간만에 놀라운 정도로 한글을 읽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물론 나의 천재적인 교수법 때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잘 하긴 잘했다...ㅋㅋㅋ
내 생각에 한 한달정도만 지나면 정말 눈부신 발전이 있을듯....
6시쯤 영규가 도착했다.
지욱이는 내일 아침일찍 낚시 간다고 배신 때렸다.
오늘이 금요일이라서 당연히 내일 쉬는걸로 믿고 계획을 세웠는데
아쉽게도 프랭키가 내일 일을 해야 한단다.
그래서 원래 홍대클럽을 가려고 했던 계획을 수정해서
인사동 천둥소리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현태도 대학동창들 모음때문에 인사동에 있었는데 바로 옆집에 있었다...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천둥소리에 모여서 함께 술 한잔 했다.
영규는 10시쯤, 프랭키는 11시쯤 자리를 떴다.
그리고 우리도 12시쯤 천둥소리를 나와서 2차로 컴존으로 갔다.
컴존에 갔더니 병용이의 생일파티가 있었다.
오는 월요일이 용용이 생일인데 스케줄 때문에 땡겨서 오늘 한단다.
그래서 병용이 친구들과 합석해서 다시 마셨다.
새벽 2시쯤 컴존을 나와서 다시 모꼬지로 가서 6시까지 마셨다.
이번 휴가는 정말 강행군이다....
6시에 현태와 함께 근처 여관에서 잤다.
정말 대학로 근처에 방을 하나 얻어야 하는 걸까?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