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7달 7날(불날)+4 날씨: 비비비비....
새벽부터 비가 왔다.
그것도 엄청나게 내렸다. 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것 같이...
결국 부산지방에는 물난리가 났다.
그래도 이곳은 괜찮다. 정말 다행이다.
일이 끝나갈 때쯤 느닷없이 종근이형님이 찾아 오셨다.
점심때쯤 전화통화를 했는데 목포에서 일하다가 비때문에 철수하는 중이라고 했는데 바로 왔단다.
공방을 구경한뒤 광진이형이랑 셋이서 술한잔 하러 갔다.
저번에 지훈이랑 함께 갔던 그 집에 갔다.
거기서 삼겹살하고 순두부하고 동곡동동주를 먹었다.
오랜만에 술한잔 하면서 옛날얘기도 하고 앞으로의 얘기도 했다.
이번 7월달이 우리 한옥학교 23기생들이 한옥에 입문한지 딱 1년되는 달이다.
그래서 이번달에 동기모임을 한번 추진해 보기로 했다...^^
다들 뿔뿔히 흩어져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모두들 정말 보고 싶다.
이번주 토요일을 생각하고 있는데 잘 추진되어서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
프랭키의 한국어공부를 위해서 오늘부터 이메일로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냥 명사나 동사 같은 단어를 위주로 한글단어와 영어뜻을 이메일로 정리해서 보내주는 거다.
얼마냐 효과가 있을지는 프랭키한테 달려 있는거고....^^
한달뒤에 프랭키를 만났을때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