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7달 12날(해날)+8 날씨: 흐리고 비
아침 10시 상수에게서 대학이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문자가 도착했다.
노환에 당뇨까지 있으셨는데 아침에 갑자기 심장발작으로 쓰러지셔서 그대로 숨을 거두셨다고 한다.
너무나 갑작스런 소식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게다가 오늘은 동기모임이 있는날인데....
일단 회사에 사정을 얘기하고 이틀동안 휴가를 얻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모이는 동기모임 약속을 어길수 없어서
일단 일끝내고 청도로 가서 형님들이랑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약 1시간뒤인 8시 20분쯤 서울로 출발.
쉬지않고 달려서 12시에 장례식장이 있는 대림동에 도착했다.
친구들은 다음날 다시 오기로 하고 모두 돌아간 뒤였고
지욱이와 후배 현순이만 있었다.
3시까지 있다가 장례식장을 나와
지욱이와 함께 지욱이네 동네로 가서 모텔에서 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