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8달 6날(나무날)+2 날씨: 흐림
내 홈피에도 게시판이 있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읽은 책중에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책중에 하나가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이다.
한권이 아니라 시리즈로 되어서 계속 출간되고 있는데
나에게는 인생전환점을 만들어준 아주 소중한 책이다.
자세한 책 얘기는 나중에 하고
암튼 2000년에 그 책을 처음 만난뒤 인터넷에서 신나이온라인커뮤니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같은해 8월 12일 나는 생전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민주지산으로 2박3일동안의 평생잊지 못할 여름캠프를 가게 됐다.
그 아름다운 추억과 아름다운 사람들을 뒤로 하고 2001년 1월 홀연히 한국을 떠나서
작년에 다시 돌아왔는데 아직 신나이사람들을 만나지 못했다.
아직도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한 다섯분정도 계신듯.
암튼 그 신나이가 오는 8월 14일날 2박3일로 안면도 방포해수욕장에서 여름캠프를 갖는다.
그래서 당근 나도 참가 신청을 했다.
원래 계획은 프랭키하고 현태, 주연이를 꼬셔서 같이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다들 바쁜 관계로 이번엔 그냥 혼자 간다.
9년전 가슴 떨리면서 처음으로 나갔던 신나이 모임이 여름캠프였는데
한국으로 돌아와서 다시 처음으로 나가는 신나이 모임이 여름캠프라니...^^
생각만해도 가슴이 설레고 심장이 뛴다.
이번에는 회원강의도 한번 해볼 생각이다.
주제는 채식...^^
이제 내일이면 딱 일주일이 남는다.
빨리 시간이 가서 그리운 얼굴들,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