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8달 22날(흙날)+16 날씨: 맑음
갑작스럽게 내일 전부 하루 쉬기로 했다.
그래서 난 뭘할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성주 배바위를 가기로 했다.
일을 마친뒤 간단하게 라면을 하나 먹고서
6시쯤 성주를 향해서 출발했다.
7시반쯤 드디어 성주배바위에 도착했는데
날이 너무 어두워져서 어디가 어딘지 잘 분간할 수 없었다.
분명 배바위가 맞긴 맞다는데 내가 기억하는 그곳이 아니었다.
결국 강을 따라 나 있는 도로를 5-6번이나 왕복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려고 했지만
27년만에 찾아온 배바위는 너무 많이 변해 있었다.
결국 9시쯤 차를 멈추고 간식으로 생라면을 하나 뽀개먹었다.
그리고 근처 노점에서 팥빙수를 하나 사먹었다...^^
강에 내려가 강구경도 하고 하늘을 보고 별구경도 하다가 침낭을 꺼내어 차에서 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