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8달 25날(불날)+18 날씨: 흐림
오늘 오후에 다시 나로호의 발사가 있었다.
이번엔 정말로 발사가 이루져서 로켓이 하늘로 올라가긴 했지만
2단분리에서 문제가 생겨서 나로호가 자기궤도에 진입하는데 실패했다.
게다가 현재 나로호는 행방불명......
그냥 씁쓸할 뿐이다.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해온 일인데 단지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서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좀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준비했었더라면 오늘의 실망과 아쉬움은 없었을텐데.....
비록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이지만
그동안 나로호개발과 발사를 위해서 애쓰신 모든 분들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올린다.
아울러 5,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99Kg짜리 쓰레기를 우주로 쏘아올린 2MB정부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ㅡㅡ;;;
하루빨리 과학이 그냥 과학으로 쓰여지는 날이 오기를........


가격은 12만원이란다.
인터넷에서 재생모터가 8만원이다.
이왕 교환하는거 조금 더 주고 그냥 신품으로 샀다.
쌍용 회사도 어려운데 도와주는 셈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