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9달 8날(불날)+4 날씨: 맑음
오후에 주문했던 계기판 LED가 도착했다.
그래서 저녁먹고 다시 계기판 LED작업을 시작했다.
계기판을 뜯어 내고 원래 붙어 있던 LED를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서 떼어냈다.
2-3분 열풍을 가한뒤에 움직이니까 쉽게 떨어졌다.
너무 쉽게 잘 떨어져서 새로 구입한 LED는 쓰지 않아도 됐다.
LED를 떼어낸 자리에 나무 조각을 작게 잘라서 높이를 맞췄다.
그리고 다시 글루건으로 잘 붙였다.
LED장착을 끝낸뒤 다시 조립을 하고 차에 장착을 했다.
확실히 2번째 하는거다 보니까 첫번째에 비해서 쉽고 빨라 졌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계기판의 불을 켰는데......
이런.... 세상에 이럴수가....
똑같다.....ㅡㅡ;;;
높이를 맞추기 전이나 후나 보이는게 똑같다.
그래서 난 LED전구가 불량인줄 알고 다시 계기판을 뜯고 확인을 해봤다.
LED전구만 연결해서 확인해보니까 불은 전부 잘 들어왔다.
그럼 문제는?
문제는 바로 계기판 숫자판 밑에 붙어 있던 조광용 아크릴판이었다.
약한 전구의 불빛을 전달시키기 위해 숫자판밑에 투명한 아크릴판을 붙여 놨다.
그런데 그게 모든 숫자판에 동일하게 붙어 있는게 아니라
0-60Km까지는 없고 60-160까지 있고 다시 160-200까지 없다.
이러다가 보니 0-60까지는 마치 전구가 나간듯 어둡고 60-160까지는 훤하게 밝다.
그리고 160에서 200까지는 좀 덜 밝고...
높이차이는 아무런 문제가 아니었다.
결국 오늘은 헛짓거리 한샘....ㅋㅋㅋ
그래도 한가지 배웠으니 만족한다....ㅎㅎㅎ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LED작업해 놓은 사진 보면 모든 숫자가 밝게 잘 보이던데 어떻게 한것인지....?
이것도 내공이 필요한것인가?^^
참, 오늘 오후에 우체국에서 후방카메라 택배가 도착했다.
그래서 그냥 그대로 반송시켰다.
내일이면 다시 들어갔다가 빠르면 내일 모레쯤 다시 올것같다.
요즘 후방카메라의 위치 때문에 고민이다....^^
어디다 달아야 잘 달았다고 소문이 날지? ㅋㅋㅋㅋㅋ
마음같아선 후사경에다 달고 싶은데 넘 어려울것 같아서....^^
진짜 고민은 후사경에 달아서 뒷범퍼 위주로 짧게 보는게 나을지
아니면 트렁크 손잡이 옆에 달아서 후방을 길게 보는게 나을지....
정말 모르겠다....^^
며칠 더 고민해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