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9달 15날(불날)+10.5 날씨: 맑음
빛고을(광주) 신나이분들이 오는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금강 옥천으로 가을소풍을 간다.
여름캠프 갔다와서 빛고을 가을님께서 시간이 되면 꼭 와달라고 부탁을 하셨더랬다.
난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갈 수 있다면 가겠다고 대답했었다.
그러다가 오늘 신나이사이트에 들어가보니까
가을님께서 빛고을 가을소풍 공지를 올리셨는데
글쎄 프로그램(강좌)에 내 이름이 떠억하니 들어가 있는거다....ㅎㅎㅎ
갈까 말까 고민하던 내 마음을 순식간에 정리해 버리신 거다.
역시 대단하신 가을님이다....ㅋㅋㅋ
목수라는게 일당으로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이틀정도 쉬면서 어디좀 다녀오면 기본적으로 20만원정도가 깨진다.
평소같으면 뭐 큰 문제는 아닌데
지난달에 무돌이 때문에 워낙 지출이 많아서 이번달에 좀 아껴야 할것 같아서 고민중이었다...ㅋㅋㅋ
그런데 이젠 뭐 빼도 박도 못하고 가게 생겼다.
채식에 관한 강의를 해야 한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얘기니까 별 걱정은 없다.
이번 기회에는 저번에 못다한 이야기를 마음껏 펼쳐 봐야지....ㅋㅋㅋ
참, 오늘 오후에 방송국에서 나와서 촬영을 해갔다.
아직 정확하게 무슨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촬영한다고 사장님께서 생활한복으로 작업복을 단체로 맞춰주셨다.
36,000원 짜리라는데 저번에 내가 샀던것 보다 훨씬 좋다....^^
앞으로 당분간 이게 나의 외출복이 될것 같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