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10달 6날(불날)+1 날씨: 맑은 그러나 많이 추워짐.
추석이 지난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추석이 지나면 가을이 깊어진다는게 실감난다.
오늘은 기둥에 잘못나 있는 장부구멍을 메우는 작업을 했다.
처음해보는 일이라서 처음에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나중에는 나름 적응이 되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제원이형이 어제 처음으로 수영강습을 다녀왔다고 한다.
수영장도 너무 좋고 물(^^) 너무 좋고 선생님도 너무 좋다고 난리다...ㅋㅋㅋ
나도 오늘 저녁을 먹은뒤에 제원이형과 함께 부여여중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샤워장과 락커룸은 작았지만 수영장은 정말 좋았다.
그리고 물은................ㅋㅋㅋ
그래도 선생님은 귀엽다....ㅎㅎㅎ
그런데 그 귀여운 선생님은 고급반으로 가고 우리반에는 새로운 선생님이 왔다.
그 선생님은 음.... 그냥 그렇다...ㅋㅋㅋ
처음으로 배워보는 수영.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
오늘 하루종일 발차기를 했는데 다리에 쥐가 나는 기분이다.
다리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렇다는데 힘을 안주면 발차기가 안돼는데.....
참, 오늘 수영장에 갔다가 완전 충격먹었다.
수영장에 가보니 젊은 남자들은 전부 삼각수영복이다.
사각형은 아저씨 몇명있고 4부, 5부도 몇명 있었다.
수영장안에서 오직 나만이 트렁크를 입고 있었다....ㅋㅋㅋ
그런데 이놈의 트렁크가 움직일때마다 공기가 차서 풍선처럼 떠 올라 아주 곤욕스러웠다.
내일 당장 수영복과 모자, 안경부터 사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