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12달 1날(불날)+1 날씨: 맑음
오늘은 2009년 마지막달의 첫날이다.
새해를 시작한것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라니...
이놈의 시간이란 정말 있지도 않은 것이 어째 그리 빠르게 지나가는지...ㅎㅎㅎ
올해의 마지막달 첫날에
나는 의식과 깨달음에 대해서 생각했다...^^
무엇인가 알것 같으면서도 하나도 모르는것이 바로 우리의 의식이 아닌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깨달음이라는데
또 어찌 생각하면 식은죽 먹기보다 더 쉬운게 깨달음이라는데...
어쩌면 깨달음이란 정말로 건망증 환자가 딴 손에 열쇠를 쥐고서 열심히 주머니를 뒤지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지금 내가 체험하고 있는 나의 현실(육체와 환경과 체험)은 모두 지금 현재 나의 의식이 투영되어 나온 결과이다.
나는 지금 '인생'이라고 하는 한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중이다.
나의 마음은 필름이고 나의 육체나 환경 또는 체험은 그 필름(마음)을 비추는 스크린이다.
그리고 나의 의식(신성,불성,영혼,참자아)이란 그 필름을 통과하여 스크린에 영상이 보이게 만들어주는 '밝은빛'이다.
우리는 우리가 마음에 그리는 모든 생각들을 물질(육체, 환경, 체험)이라는 스크린에 투영하여 볼 수 있다.
이것은 너무나 사실적으로 보여서 우리는 이것이 실재하는 '실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보고 듣고 있는 현실은 실체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물질이라는 스크린에 비춰진 영상(허상)일 뿐이다.
우리의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일뿐이다.
우리는 우리가 마음속에 그리는 그 어떤 것들도 이 물질세계로 불러 낼 수 있다.
아니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여기'는 바로 그런 과정을 통해서 창조된 우리의 창조물이다.
우리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것을 창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신이니까.
그런데 우리는 그 사실을 잊어 버렸다.
우리가 바로 신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우리는 신이란 저기 하늘나라 어디쯤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는 무시무시한 존재일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스스로 신임을 잊기 시작했을때
우리는 두려움을 갖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부족함'에 대한 두려움이다.
시간도 부족하고, 식량도 부족하고, 사랑도 부족하고, 돈도 부족하고, 일자리도 부족하고, 땅도 부족하고, 집도 부족하고,
천국도 부족하고....^^
그런 두려움은 우리를 끊임없이 서로 대립하고 싸우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 신이라면...
만약 우리가 정말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존재라면....
우리는 이렇게 더 갖기위해서 싸울 필요가 있을까?
우리가 영원히 부족함이 없이 살 수 있다면 우리는 과연 싸움이나 살인, 도둑질, 강도, 전쟁등을 할 필요가 있을까?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영상은 실재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도 실재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에고)가 만들어낸 환상일뿐이다.
우리는 육체(스크린)가 아니다.
우리는 마음(필름)도 아니다.
우리는 의식(빛-광원)이다.
온 세상을 밝게 비추고 있는 눈부신 빛이다.
이제 그 빛에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필름을 투영하여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게 바로 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맡겨진 사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