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12달 17날(나무날)+12.5 날씨: 더 추움...
오늘 드디어 아이리스가 끝났다.
최승희는 결국 조직을 배신하고 사랑을 선택했지만
그녀의 정체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그렇게 해피엔딩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느닷없이 현수가 죽었다....ㅡㅡ;;;
다분히 속편을 의식한 시나리오인것 같다.
이왕 끝낼거면 좀 행복하게 끝내주지....^^
아이리스,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큰 스케일과
배우들의 열연, 흥미로운 스토리...
그동안 재밌게 봤던 드라마인데...
왠지 회를 거듭할 수록 기운이 빠져간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특히 광화문씬부터는 너무 조잡하게 찍었다는 느낌이 많았다.
오늘 최종회도 마찬가지고....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어설프고 액션씬도 어색하고
스토리도 너무 엉성하고....
그런 급마무리하는 분위기 너무 싫다.
이왕 만드는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두고 두고 기억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역시 대장금을 능가하는 드라마는 없는 건인가? ㅎㅎ
다음번에는 더 좋은 작품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