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해 12달 20날(해날)+15.5 날씨: 흐림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렸다. 아주 조금...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것 같은데 바람이 덜 불어서 훨씬 낫다.
오늘은 수경형님과 나랑 둘이서 일했다.
오전 10시반쯤 사장님이 오셨다.
김천에서 소로를 한차 싣고 오셨다.
그래서 하루종일 그거 정리했다.
포대가 다 삮아서 새포대에 옮겨 담고 정리해서 쌓고....
그러고 보니 하루가 다 지나갔다.
낮에는 날씨가 괜찮더니만 해가 질 무렵이 되어가니까 또 금새 추워졌다.
그나마 오늘은 식사당번이라서 좀 덜 고생을 했다...^^
나 대신 수경형님이 고생...ㅎㅎㅎ
아참, 어제 저녁에 로빈윌리엄스 주연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라는 영화를 봤다.
2002년 미국에 있을때 학교후배들하고 한번 봤던 영화인데
참 기억에 남았던 영화다.
그때는 자막도 없고 영어도 안되고 해서 잘 이해를 못했는데
오늘 한글자막으로 함께 보니까 영화가 훨씬 감동적이었다...ㅎㅎㅎ
'가족'과 '영혼'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나도 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그런 영혼의 동반자를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