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해 1달 3날(해날) 날씨: 흐림
오늘 드디어 아바타를 보았다.
그것도 왕십리에서 IMAX 3D로....
맨앞줄 오른쪽이라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재밌었다.
실감나는 3D 촬영기법에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흥미로운 스토리에
자연과 생명 그리고 교감이라는 영적인 메세지까지...
정말 어느것 하나 버릴것 없는 최고의 영화였다.
2시간 40분이 어떻게 지나갔나 싶은 정도.
워낙 최고의 인기영화라 표를 구하기 어려워서
새벽 2시걸로 샀는데도 사람이 만원이었다.
머리털 나고 새벽 2시에 극장에서 영화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영화가 하두 재밌어서 하나도 피곤한줄 몰랐다.
지욱이녀석이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신나이 서홀님과 함께 영화를 봤다.
영화 끝나고 커피숖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조금씩 내리던 눈이 폭설로 변했다.
7시쯤 되니까 차들이 미끄러지고 난리가 났다.
결국 나도 폭설때문에 경산으로 내려가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찜질방 신세를 져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