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쓰는게 말이다.
지난 10월달에 서버가 맛이 간뒤 11월인가 서버를 살리긴 살렸는데 어이없는 db에러로 게시판을 쓸수가 없었더랬다.
그래도 홈피 죽이긴 싫어서 보긴 싫은데로 그냥 놔두고 있었는데
볼때마다 가슴이 많이 아팠었다...ㅎㅎㅎㅎ
며칠전 이젠 정말 다시 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주말에 혁준이 컴퓨터를 사러간길에 과감하게 메인보드와 CPU, 그리고 메모리를 구입했다. 정말 큰맘먹구 말이다.
욕심쟁이 치우가 서버를 위해서 데스탑컴보다 더 좋은 제품들을 쓴다는것은 정말 특별한 경우다. 사실 고민 많이 했다...ㅎㅎㅎ
솔직히 데스크탑도 바꾸고 싶걸랑....ㅋㅋㅋ
예전에도 한번 서버 업그레이드를 한적이 있긴 했지만 그때는 데스트탑에서 쓰던 것들을 서버로 물려준(?) 것이었기에 별로 기분이 안났었다.
그런데 이번에 새 메인보드에 새 CPU에 새 메모리, 그리고 새 리눅스까지.... 정말 가슴이 막 뛰는게 마치 처음 컴을 산 그런 기분이었다. ㅎㅎㅎ
서버 교체하고 일주일 Fedora3하고 열심히 씨름을 했다.
그런데 빌어먹을(^^) db에러가 또 나는 것이 아닌가?
첨 페도라 설치하고 모든것이 다 정상이었다. 웹서버도 잘 돌아가고 게시판도 다 잘됐다. 딱 하나만 빼고....
근데..... 그 하나가 너무 치명적이었다.
뭐냐면 게시판에 로그인이 안됐다는.....ㅡㅡ;;;
로그인이 안되니까 게시판 관리도 안되고 심지어는 사랑하는 내 홈피의 업데이트 조차 할수가 없었다....ㅎㅎㅎ
작년에 홈피를 과감하게 게시판스타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ㅋㅋ
제로보드 사이트와 php스쿨등을 열심히 뒤졌지만 나를 위한 해답은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었다.
그런데 바로 오늘 아침. 드디어 그 해답? 이유? 원인?을 발견한것이다.
원인은 제로보드와 Mysql에 있었는데 제로보드의 소스코드가 너무 오래되어 버려서 새로운 Mysql에 적응을 못하는것이었다. 때문에 Mysql 4.1을 설치하니까 로그인이 불가능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Mysql을 4.0으로 바꾸니까 너무 쉽게 돌아갔다. 난 그것도 모르고 괸한 리눅스하고 아파치, php만 열심히 다시 깔았다. 한 10번을 깔았으리라....된장....ㅡㅡ;
이젠 너무 오래되어 버려서(뭐가?^^) 별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없지만 그래도 이곳은 내게 너무나 소중한곳이다. 아직 하고 싶은 얘기들이 너무 많거든... ^^ 올려야 할 사진들도 많고....
이젠 최강(^^)의 서버를 가졌으니까 열심히 업데이트할 일만 남은거 같다.
그래, 매일 매일 열심히 살자!^^
시간 정말 빨리간다. 2005년 시작한지 며칠 안된거 같은데 벌써 3월이라니...
벌써 생일시즌이 시작되다니 말이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