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술한잔 하자며 끌고간 자리에서 입을 열었다.
"나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
뭐, 그녀석한테는 늘상 있는 일이라 나의 반응이 떨떠름하다.
"으응..... 그래~?"
그러자 그녀석이 말했다.
"이번에는 특별하단 말이야~"
뭐가 그리 좋은지, 얼굴가득한 웃음을 보면서
이놈이 누군가에게 푹빠지긴 빠진 모양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 어떻게 만났는데?"
"응~ 채팅에서...."
"언제 만났는데?"
"지난 화요일..."
"뭐야? 그럼 3일 된거야?"
쩝~~~ 좋겠다. 3일만에 사랑에 빠지는 능력이 있다니...
"그럼, 몇개월 뒤에 얘기하자. 난 사랑이란 감정을 안믿어~"
그래도 그녀석은 연방 그녀의 얘기뿐이다.....
.................
지금은 토요일밤이다.
그 친구놈은 또 번팅나갔다...
친구가 또 사랑에 빠질것 같다.


친구를 배려해서 이름을 안 밝히는 배려는 눈물이 난다..
그러나 우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군지 알것이다..
이글은 매우 간단하지만 주제가 명확하다... 그리고 끝에
결말을 알수없는 여운을 주면서 이 글에 흥미와 궁금함을 유발했다..
우리는 이글에서 많은 교훈을 생각할 수가 있다..
내 용 : ★★★☆☆
작품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