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인가 내 나이가 28살임을 느꼈다...
내가 20대 초반에 그렇게 아저씨만 같았던 28살...
이제 내가 28살이다.. 그것도 반년이 지난....
징그럽다...
내년이면 29.. 또 다음년이면 30....
화가나기도 하구 싫어지기도 한다.......
무엇을 하며 살았냐고 언제나 나한테 물어본다..
항상 물어보기만 한다..
난 대답한적이 없다....
대답하기 싫어서 일까? 무엇이 일깨워 지는게 싫어서 일까?
그냥 난 아무런 대답도 한적이 없다.....
오늘은 내 인생에 있어 많은 기분 안 좋은 날중에 하루였다..
내 능력에 한계를 느낀.......
어느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다...
내가 안했던 일이기 때문에...
챙피했다... 숨고 싶었다...
애써 웃음을 보이는 내 모습이 너무나 어색하기만 했다...
그런게 살아가는 것일까?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어느누구도 얘기해주진 않았다...
그저 반사적으로 난 그렇게 했다...
그 반사적 행동도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챙피함을 느꼈다...
난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
정말.....
챙피하다..........................................
다른 사람은 이 글을 보면서 공감과 깊은 생각을 할것이다.
하지만, 내 느낌은 어렵다당.
아무 걱정없이 채팅만 하는줄 알았던 이 작가는 사실은 많은 고통과
복잡으로 만들어진 결정체였다.
담배 한개피와 술(콜라)한잔이 생각나는
엄청난 무게의 글이었다.
내 용 : ★★☆☆☆
작품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