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간다구 생각하니까 조금 걱정이 된다.
내가 너희들 없이 견딜 수 있을까?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친구"라는 그 가슴 뛰는 단어를 잊지 말기 바래.
그것만 잊지 않는 다면 우린 언제나 하나일꺼야.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던지...
하긴 뭐, 친구란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맺어주는 거니까...
갈놈은 가고... 남을 놈은 남고...^^;
설마 너희들 내가 미국가서 좀 변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하하하~~~
더 멋진 호중이가 되서 돌아올께... 3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나 없다구 싸우지 말구... 울지 말구... 술좀 작작 쳐먹어라...
그럼 나 간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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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지 않으면 일어서는 법을 배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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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
실패는 사실 환상일 뿐이니까...
실패는 새로운 성공의 기회일 뿐이니까...
.....
마지막으로 노래 하나 ㅋㅋㅋ.... *^^*
<민물장어의 꿈>
- 신해철 -
좁고 좁은 저문으로 들어 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것 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 소릴 고개를 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 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때 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
익숙해 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다른 날 지금 잊어 그마저 두려움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에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 지는 고독의 무게를 찾는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서툰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 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때 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