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신이 만드신 최고의 작품이란 얘기가 있듯이 인간의 몸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서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켜주고 나아가 그 영혼이 지구체험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가까운 가장 중요한 일꾼이자 친구입니다.
가끔 채식하는 사람들이 육식하는 분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그럼 그렇게 안좋은 고기 맨날 먹는 사람들은 다 죽었겠네"라고 말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몸의 신비가 있습니다. 우리몸은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켜고 우리의 삶을 지속시켜야 할 임무가 있습니다.
때문에 육식을 통해 엄청난 독성과 화학물질과 홀몬제, 그리고 비정상적인 영양분등이 들어오더라도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쓰는 것이지요.
만약 우리몸이 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정말 육식을 하는 사람들은 실험실의 생쥐처럼 며칠안가 죽는것이 이치에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리의 몸은 오늘도 훌륭하게 자신의 임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애쓰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육식을 하는 사람들의 몸은 육식에 적응하기 위해서 스스로 "에너지 소비모드"로 작동합니다.
육식을 통해 엄청나게 많은 독성들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어떻게 든지 그 독성들을 소비해야만 생명을 유지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무리한 육식을 하다보면 몸은 스스로 최후의 카드인 '암'을 사용하는것이지요. 암이란 우리몸에 들어와 처리되지 못한 독성을 신체의 가장 약한 곳으로 보내서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법입니다. 더이상 소비할수 없는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자 경고인 것이지요.
하지만 그런 몸의 '경고'에도 아랑곳없이 많은 사람들은 병원을 찾아가 문제의 '암세포'만 깨끗하게 잘라냅니다. 그리곤 다시 예전의 생활도 돌아가죠. 암이 자라게 된 원인은 놔두고 암세포만 잘라 낸다고 암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많은 암환자들이 수술뒤에도 제2, 제3의 암에 걸러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합니다.
자, 이제 그러던 우리의 몸이 갑자기 채식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몸은 지금까지의 육식을 통한 '에너지 소비 모드'에서 채식을 통한 '에너지 창조 모드'로 바뀌어져야 합니다. 여기에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은 자신이 얼마큼이나 육식을 많이 했었나(즉,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시켰나)에 달려 있습니다. 육식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은 약 일주일정도, 보통사람은 1-2달 정도, 그리고 정말 육식을 즐긴 사람이라면 3개월에서 6개월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 적응기간이 채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또 어려운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아무리 먹어도 돌아서면 배가 고프고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몸이 드디어 '에너지 창조모드'로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청신호입니다.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채식을 해나아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 무기력증은 사라지게 되고 우리몸은 완전히 '에너지 창조모드'로 작동하게 됩니다.
'에너지 소비모드'와 '에너지 창조모드'의 차이점을 말씀드리지면
에너지 소비모드는 육식을 통한 과도한 독성과 영양분을 소비해 내는 시스템으로 인간의 몸은 100% 우리가 섭취하는 식사에 의지해서 돌아가게 됩니다. 항상 식사를 통해서 200%-300%의 에너지가 공급되므로 우리의 몸은 거기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이지요. 때문에 우리의 몸은 스스로 에너지를 창조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오직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모든 촛점을 맞출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에너지 창조모드는 원래 우리몸이 가지고 있던 창조력을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채식을 통해서 80-90%의 깨끗하고 질좋은 에너지를 섭취하게 되고 몸은 나머지 10-20%의 영양분을 스스로 창조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요? 바로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와 물과 그리고 다른 음식에서 얻어지는 영양소들을 합성해서 말이지요.
현대 영양학의 기준으로 본다면 인간이 하루에 쌀한줌으로 생명을 연장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신비한 몸은 하루에 쌀한줌이 아니라 사, 나흘에 쌀한줌으로도 훌륭한게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키고 우리의 삶을 더욱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건강한 나무는 오직 공기와 물과 뿌리를 통한 영향소의 흡수만으로 수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채식을 하시는 많은 풀빛님들, 그리고 채식에 도전하시는 많은 육식가님들...
바로 이점을 명심하시고 흔들리지 마시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작은 촛불입니다.
함께 더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고맙습니다.
-치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