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이야기 - 시간과
공간의 수수께끼
굳이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한번쯤 생각해본 문제가 바로 <시간>과 <공간>의 수수께끼가 아닐가 싶네요... 아주 어렸을적 까만 밤하 늘에 빛나던 수많은 별들을 보면서 누구든지 한번쯤은 '우주란 무엇일까? 우주는과연 끝이 있을까, 없을까? 끝이 있다면 그 밖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 만약에 끝이 없다면.....? 끝이 없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이런 비슷한 생각을해봤을 꺼에요. 제가 어렸을적에도 저에게 가장 심각한 문제중 하나가 바로 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였습니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 가면서 과학을 알게 되고 물리란것을 접하게 되면서 그 질문은 "차원이란 무엇이고 시간과 공간이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수수께끼같은 질문! <시간과 공간...그리고 존재>에 대해서 한번 머리털 빠지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 얘기는 모두 저혼자만의 작은 생각입니다. 부디 여러분의 생각과 틀리다 해도 흥분하지 마시길...)
그러니까 아인슈타인이란 과학자의 상대성이론이 나오기 전까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간>이 절대적이며 변하는 것은 <시간>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쉽게 예를 들면 빛이 날아가는 공간이 일정하고 변하는 것은 빛의 속도라는 것이죠. 빛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에서 빛을 발사한다면 그 속도는 1+1=2의 원리에 의해 거의 빛의 2배 속도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이 지구상에서는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있는 실험이 불가능 하므로 그런 실험은 1-0.5=0.5라는 식의 방법으로 행해 졌습니다. 움직이는 물체에서 그 운동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빛을 발사한다면 그 빛의 속도는 (운동속도)-(빛의 속도)라는 원리에 따라 보통 빛보다 느려져한 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언제나 실험의 결과는 빛의 속도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무엇인가 실험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바로 그때 아인슈타인은 이런 일반적인 사고의 틀을 깨고 <시간>을 절대적이라 가정하고 <공간>이 수축한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이른바 상대성이론. 모두 잘아시죠?
E(에너지)=M(질량) x C * C(C는 빛의 속도)
사실 이 상대성이론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이 얘기는 너무 복잡하니까 다음 기회에...^^ 아무튼 이 공식은 에너지와 물질의 관계를 밝혀주는 간단하지만 위대한 공식입니다. 다시 말해 물질이란 엄청난 에너지가 모인 덩어리라는 것입니다. 또한 물질이 에너지로, 또 에너지가 물질로 바뀔 수 있음을 밝혀주었습니다. 무시무시한 핵폭탄과 원자력발전이 바로 이 원리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아주 적은 양의 우라늄 질량이 엄청난 양의 에너지로 변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상대성이론에 맞추어 생각을 해보면 시간에 얽혀 있는 아주 이해하기 힘든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바로 <동시각의 상대성>이란 것으로 "같은 시각에 일어난 어떤일도 관측자의 위 치 따라 다른 시각에 일어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 반대 역시 가능하구요. <다른 시간에 일어난 어떤일도 다른곳에서 보면 같은 시간에 일어 날수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의 해결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론에 따른 다면 우리는 언제가 <시간여행>까지도 가능하다는 정말 믿기 힘든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막연한게 아니구요, 예를 들면 "빛처럼 빠른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난 형이 다시 지구돌아 왔을때 동생보다 더 젊어진 상황" 같은 얘기지요. 빛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에서는 시간이 천천히 흘러갑니다. 그래서 우주선에서는 불과 1년이 지났을 뿐이지만 지구로 돌아왔을때 이미 지구에서는 10년이란 시간이 지나가 버리죠. (에구~ 에구... 얘기가 너무 어려워 졌나요? 어쩌다 상대성이론에 관한 글처럼 되어 버렸네요...^^;)
여러분
혹시 이런 생각해보셨나요? "시간과 공간이란 모두 우리의 착각이 아닐까?"하는
생각말입니다. 현재의 과학자들은 시간과 공간은 언제나 함께 존재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바로 "시공간"이라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만약 시간도 공간도
우리의 관념속에만 존재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흔히 시간과 공간을
따로 떨어진 그 무엇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은 시간대로 흘러가고 공간은 공간대로
따로 존재한다구요. 하지만 시간이 없는 공간이 존재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공간없는
시간이 존재 할 수 있을까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시간이 없다면 공간도 없습니다.
공간이 없다면 시간도 그 의미를 잃어버립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깨달음을 얻으신 분들이 하신 말씀도 모두 "시간도 공간도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존재하는 것은 "지금과 여기뿐"이라는
말씀이죠. 저도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갔지만 이제는 분명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물질계=상대계>라는 곳에 살고 있지요.(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느끼기에는 분명히 과거와 현재, 미래처럼
시간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곳과 이곳과 저곳처럼,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기에 내가 피자를 먹은것은 어제 일어났고, 나는 지금 김치찌게를
먹고 있으며, 내일은 햄버거를 먹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른 곳(그러니까
좀더 높은곳이나 높은 차원)에서 본다면 그 모든일은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좀더 쉽게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영화의 필름을 생각해 보세요. 필름속에는
한편이 영화가 담겨 있습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수많은 필름들이 담겨있죠. 우리가
영화를 볼 때 우리는 스크린이라고 하는 장치를 통해서 필름속의 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스크린은 오직 하나의 순간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필름이
한 장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필름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죠. 이처럼
우리가 체험하고 있는 시간(과거-현재-미래)도 그렇습니다. 모든 시간들은 "지금"이라고
하는 영원한 필름속에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들의 "삶"이라고
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우리는 오직 하나의 순간만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의
"현재의식"은 바로 영화관의 "스크린"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의식"이라고 하는 스크린을 통해서 "삶"이라고 하는
한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공간을 생각해 볼까요?
우리는 위에서 시간(과거-현재-미래)이란 우리의 관념일 뿐이며 모든 시간은 "지금"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시간이 사라진 것입니다.
자~ 시간이 사라지면 공간또한 사라집니다. 왜냐면 시간과 공간은 사실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모든 것은 "여기"에 존재하게 됩니다. 즉 모든 일이
"지금-여기"에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단지
"삶"이라는 영화의 구경꾼일 뿐일까요? 즉 우리의 삶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삶"이라는 영화의 "감독"이자
"배우"이고 "관람객"입니다. 1인 3역이 되겠죠. "삶"이라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도 우리고, "연출"을 하는 사람도 우리며,
"주인공"도 우리고, "관람객"도 우리 자신입니다. 이제 영화보다
한편의 게임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은 바로 "선택게임"입니다.
모든 것이 바로 여기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라고 부르는 그 모든 것과
우리가 미래라고 부르는 그 모든 것들도 다 지금여기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수많은 선택가운데에서 "의식-지금-여기"이라는 스크린 또는 버튼을
통해서 우리가 창조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
삶의 목표는 바로 "창조"입니다.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른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우리자신을 바위를 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원자라고 생각해 보세요. 원자는 움직이고 있습니다. 언제나 움직이고 있죠. 우리가 생각하기에 우리는 여기에서 저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움직임에 따라 시간이라는 개념이 생깁니다. 우리가 지난 체험을 과거라고 부르고 지금의 체험을 현재라고 하며 앞으로 할 체험을 미래라고 부르는 것이죠. 우리 모두 하나 하나의 원자가 되어 열심히 세상을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관점을 좀 넓혀 볼까요. 이제 바위속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아니라 바위바깥에서 바위를 한번 바라보세요. 바위는 어떤 모습 입니까? 꼼짝하지 않고 멈추어 있지요? 마치 바위는 정지한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바위속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원자들이 자신들의 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 수많은 원자들의 움직임이 바로 바위라고 하는 존재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어떤 원자라도 스스로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자리를 이탈하면 바위라는 존재는 무너지게 되고 더 이상 바위로써의 모습을 가질 수 없습니다. 만약 바위가 현재라고 하는 단 한순간에 존재하고 지금 이자리에 존재한다 해도 그 속에 있는 원자들에게는 수많은 시간과 공간들이 존재하는듯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죠.(이제 이해가 좀 가시는지...^^;)
문제의 해답을 찾으셨나요? 문제의 해답은 바로 <관점-의식>입니다. 어떤 "관점-의식"에서 바라보는냐?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의식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이죠. 즉 나의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자신을 원자와 같은 작은 물질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수많은 시간과 공간을 움직이는 작은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에너지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모두 <하나>이며 존재하는 것은 <지금>과 <여기>뿐이라는 사실! 어때요? 정말 굉장하지 않나요? 하지만 어쩌면 이것이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에너지와 물질의 한가지 비밀에 대해 말씀드릴까 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실 물질따위는 없다는 것이죠. 모두가 에너지입니다. 물질이란 그냥 에너지의 덩어리입니다. 에너지의 덩어리도 결국 에너지일뿐입니다. 이것은 현재 물리학에서 점차 입증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질을 쪼개고 쪼개고 또 쪼개고... 계속 쪼개다 보니까 결국에는 도저히 물질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에너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런데 물질이 없으면 결국 공간이란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간이란 원자처럼 <겉>과 <속>이라는 구분이 있어야만 생길 수 있는데, 만약 에너지처럼 겉과 속에 어떠한 구분도 없다면 공간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게 어디있냐구요? 바로 여러분이 살고 계신 우주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주는 에너지입니다. 우주에는 <겉>과 <속>이 없습니다. 말그대로 <무한대>입니다. 잘 생각이 안돼시죠? 끝이 없다는 게 뭔지... 그러나 말 그대로 끝이 없는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의 <의식>처럼요. 여러분의 의식에 <겉>과 <속>이 있나요? 여러분의 의식이 바로 에너지입니다. 여러분의 의식은 무한대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지요. 저 우주끝이라도.... <공간>이 사라지면 <시간>이란 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모든것이 동시에 일어나죠. 하하하... 원래는 <에너지>이자 <무한대>인 우주를 우리 인간들은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제한된 에너지 - 물질>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 것이죠. 그리고 그 개념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점차 인간들의 의식이 <지구적인 수준>이 아닌 <우주적인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깨달은 분들>은 모두 이런 수준의 의식을 지닌 분들 이시죠. 예수님, 부처님, 공자님, 소크라테스.... 그리고 그런 높은 의식을 가진 분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나라보다 우리나라에 더 많이 계셨고요. 다만 우리가 다 기억하지 못할뿐이지만.. 그리고 아주 오랜 옛날에 이런 <에너지우주>,<무한대의 우주>에 관한 말씀을 많은 경전속에 담아 후손들에게 가르쳐 왔으며 그것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에너지우주>라는 개념을 <하늘>이라는 말로써 표현해 왔습니다. 우리는 쉽게 머리위에 보이는 것만이 <하늘>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 우주를 모두 일컫는 우리말이 바로 <하늘>입니다. <삼일신고>라고 하는 우리의 옛경전에는 <하늘>에 대해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파아란
것이 하늘이 아니며 까아만 것이 하늘이 아니다.
하늘은
형태와 재질이 없으며 시작과 끝도 없으며,
위
아래와 사방도 없이 텅비어 있어, 있지 않은데가 없으며
감싸지
않은 것이 없다"
가만히 읽어 보신다면 이것이 바로 <에너지우주- 무한대의 우주>를 말하고 있음을 느끼 실 수 있을 겁니다.(제가 굳이 옛날 경전 얘기까지 하면서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나 자기 민족과 나라에 대해 자부심이 없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것이 모두 일본사람들이 심어 놓은 식민사관때문인데, 벌써 나라가 독립한지 55년이 되었는데도 이 나라역사는 제쳐두고 국민들의 의식까지 별로 변한것이 없습니다. 자기나라와 민족에 대해 자부심이 없는 국민은 결코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 어떤 나라와 민족을 예로 들어 생각해 보아도 알 수 있지요. 하다못해 민족과 역사가 없는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 나라에 대한 자부심만으로 이렇게 발전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모두 민족과 나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집시다. 우리나라와 민족은 아무리 커다란 자부심을 가져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나라입니다!)
<하늘>. 저는 개인적으로 이 하늘이라는 말이 <한얼>에서 왔다고 생각해요. 한얼-한울-하늘 이렇게 변해오지 않았을까... 그리고 <한>이란 말은 하나, 밝다,높다, 크다, 가운데... 라는 뜻을 같고 있고, <얼>이란 말은 마음, 정신, 혼이라는 뜻이죠. 결국에는 하나이며, 밝고 높고, 크고, 중심인 마음이라는 뜻이죠! 바로 이것이 우리의 존재입니다. 우리는 바로 하나이며, 한마음이고 밝음(빛)이며, 끝없음이며, 높음이며, 세상의 중심입니다. 우리는 한계를 가진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끝없는 에너지이며 모두가 하나인 존재. 그냥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존재함>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런 모습으로 서로를 자신이 아님 남으로 인식하고 <지금>과 <여기>뿐인 것을 <시간>과 <공간>으로 나누어 인식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내가 사랑임을 아는 것은 내가 아닌것을 통해서이다"라는 말로써 설명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우리의 존재를 체험하기 위해 지금이런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원래 있던 그대로 <절대계-순수에너지계>에 존재하고 있었다면 우리는 결코 우리존재의 장대함을, 위대함을 알지 못했을 겁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작게 나누어서 이런 상대적인 체험을 함으로서 비로서 우리 존재의 위대함을, 장대함을, 눈부심을 알 수 있는 거지요. 그런 체험이 바로 <깨달음>이며 그것은 <다시 하나됨>입니다. 하나뿐이라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없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모두 같은 재질과 모두 같은 모양과 모두 같은 색깔이라면 결국은 모두 하나이며, 그것은 결국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마치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종이를 가득 메우고 있는 하얀색 종이처럼.... 한가지 더, 우주라는 무한대는 것은 결국 점(.)이라고 하는 무한소에 지나지 않습니다. 점(.)이 무엇인지 아세요? 점은 넓이도 없고 길이도 없고 높이도 없고 겉도 없고 속도 없는 그런 존재입니다(!). 비록 우리 눈에는 까만점으로 보이지만 정말 그런것이 존재한다면 절대로 눈에 보일 수가 없지요. 마치 공기처럼(!)... 무엇인가 서로 다른점(?)이 있어야 구분할 수 있는데 아무 구분도 없으니까요. 사실 어짜피 끝이 없다면 크면서 끝이 없는 것과 작으면서 끝이 없는 것이 다를 것이 뭐가 있겠어요. 저는 깨달은 분들이 하셨던 모든 말씀들이 여기에 다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야기를 마쳐야 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는 바로 <의식>입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를 몸속에 갖혀 있는 물질로 생각하고 그런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보느냐 아니면 <나>라고 하는 존재를 무한대의 에너지로 생각하고 그런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보느냐? 어떤 관점이 옳고 어떤 관점이 그르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서로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 맞는 얘기니까요. 그냥 선택일 뿐입니다.어떤눈으로 세상을 볼 것인지... 그리고 그 <관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는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사랑이며 사랑이란 <하나됨>입니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얼마나 사랑하는가?"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물질보다는 생명을 생명보다는 사람을.... 그리고 이왕이면 더 많은 사람을 더 크게 사랑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한사람 보다는 두 사람을, 두사람 보다는 가정을 가정보다는 사회를, 사회보다는 나라를, 나라보다는 민족을, 민족보다는 인류를, 인류보다는 온 우주를... 어떻게 우주를 사랑할 수 있냐고요?
하하하. 그럼 당신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까?...^^;
새천년 겨례의 큰잔칫날 설날 아침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