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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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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난해한건 정말 싫어... 난 단순한게 좋다...
그래서 학교다닐때도 수학을 젤 못했지... 수학시험시간은 나에게 언제나 미술시험같은 느낌이었다...--;
"333..121..342...333...어? 아니야! 3이 너무 많잖아!!!"
매 시험때 마다 어떻게 그려야 점수가 잘나올까 걱정했었지...
건이의 얘기를 들으니까 나도 한가지 생각나는 얘기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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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 이 야 기 >
먼 옛날
어느 깊은 산골에
"하나"라고 불리는 하나가 살았데요
하나는 언제나 하나였고
결코 둘이 아니었데요
어느날 한 하나가 하나곁을 떠나서
하나는 그만 둘이 되고 말았데요
하나는 헤어지는 것이 슬펐지만
어쩔 수가 없었데요
오랜 세월이 흘러
그 하나가 하나에게 돌아왔을때
이미 하나는 죽고 없었데요
남은 하나는 날마다 하나를 부르다
결국 그 하나 마저 죽고 말았데요
그래서 세상엔 하나가 하나도 없는거래요
(1989.11.9.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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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감동적이지 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