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의 어원
단군Tangun은 몽고어Tengri ,터어키어 Tangri와 같은 말로서 우리말로는 당골입니다. 이는 우랄알타이어로서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에 그 기원을 두는 우랄알타이어족의 중심이 되는 존재로서 "하늘, 중심"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군Tangun은 우리민족만의 용어가 아니라 우랄알타이어족 모두의 중심적인 존재라는 사실은 중앙아시아의 천산이 한탱그리산이며 또 티벳트의 탱그라산맥을 비롯한 지명에서도 나타나며 그 외 많은 증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거 우랄알타이어족이 유라시아대륙에 미친 종교적,문화적 영향력은 가히 근본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단군Tangun은 바로 그 근본적인 영향력의 중심입니다. 신라이후 지금까지 외래정신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말살에 말살을 거듭되어온 단군Tangun에 대한 개념을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등에서 찾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눈을 돌려 유라시아대륙을 바라보고 또 동서양의 고대문명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어렴풋하던 단군Tangun의 모습이 뚜렷하게 그리고 거대하게 나타납니다. 이 모습은 천부경,삼일신고,366사,단군팔조교등의 경전과 한단고기등의 역사서에서 찾아지는 배달Paedal 민족의 사상이 갖는 세계성과 역사가 갖는 광대한 모습과 비슷한 모습이됩니다. 몽고어 Tengri , 터어키어 Tangri 그리고 단군Tangun에 대한 우리말 당골은 곧 대갈로서 이는 대가리이며 닥입니다. 대가리는 곧 머리를 말합니다. 머리는 뇌腦가 있는 부위로서 뇌는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는 가운데 몸과 마음의 모든 부분을 빠짐없이 통제합니다. 이같은 개념은 대우주의 북극성이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는 가운데 모든 별의 중심이 되며, 태양계의 태양이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는 가운데 태양계의 중심이 되는 원리와 같습니다. 뇌腦 즉 머리,대가리,몽고어 Tengri , 터어키어 Tangri 그리고 우리말 당골, 단군Tangun이 갖는 의미가 곧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는 가운데 모든 움직임의 중심이 되는 존재입니다. 배달Paedal 민족 삼대경전중 하나인 삼일신고에서 '하나님을 너의 뇌腦에서 찾으라'는 내용은 그래서 더욱 더 심오한 것입니다. 또 중일경에서 '천하의 가장 큰 근본이 너의 중심에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말도 역시 같은 개념입니다. 우리는 단군조선의 왕검할아버지께서 명하여 지은 참성단이 있는 산의 이름이 마리산임을 압니다. 이 마리산은 곧 머리산입니다. 즉 모든 땅의 중심이 되는 산이라는 의미입니다. 머리의 한자어는 두頭입니다. 같은 의미로 백두산은 흰머리산 또는 밝은 머리산입니다. 중앙아시아의 천산天山의 현지이름은 Mt. Han-Tengri입니다. 이는 백두산과 같은 의미로서 밝은 머리산입니다. 우리말 '대가리'는 '닥'으로 줄여서 쓰이며 이두화하면 대大 또는 태太로 적용됩니다. 전국의 무수한 대大와 태太의 지명은 모두 머리,대가리,몽고어 Tengri, 터어키어 Tangri 그리고 단군Tangun의 개념으로 보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즉 중심이 되는 산,벌,섬등을 상징합니다. 태백산이란 곧 머리-밝은 산입니다. 이는 백두산이 밝은-머리산이라는 의미와 같은 개념입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태백산,태산등은 모두 머리산인 것입니다. 단군Tangun은 유교의 이理,불교의 공空,도교의 무無와 같은 존재로서 모든 기氣와 색色과 유有의 중심이 되는 존재입니다. 즉 태풍의 중심인 태풍의 눈과 같은 존재로서 64괘의 중심인 태극과 같은 존재입니다. 한단고기에서는 단군Tangun을 북극성北極星으로 기록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체 하늘에서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으면서 모든 별의 중심이 되는 존재가 곧 북극성입니다. 이는 단군을 우주삼라만상의 중심인 하나님의 인격신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아 무리가 없습니다. 우리 배달Paedal 민족 고유 경전들의 가르침의 중심은 인간 모두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행할 때 인류는 한명 한명이 모두 빠짐없이 하나님입니다. 하물며 인류의 가장 큰 조상이자 문자 그대로 만고불변의 진리를 전해준 단군이 하나님이 아닐 이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진리를 알고 행할때 우리 모두가 한사람도 빠짐없이 단군입니다.
○협의와 광의의 단군
흔히 우리는 고조선을 세우신 왕검 할아버지만을 단군이라하지만 이는 협의의 단군Tangun이라 할 것입니다. 보다 큰 의미의 단군Tangun은 우리민족에게 삼성三聖으로 우르러진 중앙아시아에 존재했던 한국의 시조 한인할아버지 ,중국대륙의 배달국의 시조 한웅할아버지 ,만주의 고조선의 시조 왕검할아버지를 모두 단군Tangun이라 할 것입니다. 또 이 세분 할아버지의 후계자들도 물론 단군Tangun이며 이 개념을 보다 크게 확대하면 이 세분할아버지의 모든 후손들 다시말해 우리 배달Paedal 민족 모두가 모두 다 단군Tangun라는 중요한 사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민족의 천손사상天孫思想입니다. 단군Tangun의 의미를 생각함에 가장 무지하고 허무맹랑한 것은 단군Tangun을 현실과 동떨어진 신화적인 인물로 생각하거나 아예 무시한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식의 의미라 할 것입니다.
○단군의 영향권
이 세분의 단군Tangun은 우리 민족만 우르렀던 존재가 아니라 알타이민족 전체와 고대이래 알타이어족의 영향을 받았던 여러 민족들까지 우르렀던 존재입니다. 그 영향권은 초기 한국桓國이 세워졌던 장소로 알려진 천산Mt.Han-Tengri을 중심으로한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의 광할한 지역과 배달국이 세워졌던 태백산을 중심으로한 중국대륙 북부와 동쪽의 태산과 회대지방 그리고 단군조선이 세워졌던 백두산을 중심으로한 만주와 한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넓게 범위를 잡는다면 이 세곳의 영향을 받은 유라시아대륙 전체와 더 나아가 아메리카대륙에서도 단군Tangun의 영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료출처
:
http://www.tangun.com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3권 396쪽
겨례역사 6000년 안호상저 기린원 1992년 298쪽
한단고기 태백일사 삼한관경본기 번한세가 하 정신세계사 22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