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루한 하루가 갔당...
퇴근들 안하여?
난 지금 갈려고 한데이..,마무리 잘들 하고,즐거운 집으로 ...
오늘 진짜 뭘 먹지?...
호중아 너 저녁 뭐 해먹냐?
아..배고파..
다들 수고하고,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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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by 원서기 posted Sep 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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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호중 님에게 달린 댓글
호중아!
라면과 밥은 궁합이 맞지 않으니 라면에 밥 말아 먹는 것은 삼가해 주기 바란다.
그 이유는 알려줄순 없당.
내가 아는 걸 알려주면 내수준과 네수준이 같아지니깐 절대로 알려줄 수 없징!
호중이가 신라면 맨날 먹는다고 하니 누님 맘이 쪼까 아프당.
잘 챙겨먹고 먹고픈 거 있으믄 글로 써라. 해 줄순 없어도 들어줄 순 있당.
끼니거르면 늙어서 고생한당.
그리고 우유 하루 1개는 꼭 먹어라. 어떤 학자는 우유를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 데...
아뭏튼 뭐든 챙겨먹고
라면에는 꼭 야채넣고.
요리 하나.
콩나물을 라면넣기 전에 뚜껑열지 말고 끓여라.
그러면 시원한 콩나물라면!
여기에 깨가 있다면...
금상첨화지롱~
봄에는 냉이를 라면넣을 때 함께 넣으면...
이건 내년 봄이 오면 기억해 두었다가 해 먹어랑
자세한 자문은 031-983-0937로...
학교서버가 고장나서 들고가버렸당.
3일후에나...
고구마!
검지손가락 만하더라.
물고구마...
4개 캐와서 겨우 밥위에 쪄 먹었다. 모두 신랑 뱃속으로 골인!
낭중에 많아지면 꼭...


그래두 오늘은 밥을 했지롱~~~ 오늘은 라면궁물에 밥말아 먹을 수 있다...
흑흑흑... 갑자기 어무이 생각이 간절해 지는 구나....
어무이~~~~~~~~~~~~~~~~~~~~~~~~~~~~~~~